도연명의 음주(삼도헌의 한시산책 323) 도연명의 음주(삼도헌의 한시산책 323) 감국(甘菊) 飮 酒[술을 마시며] 陶 潛(字; 淵明, 365~427) 結廬在人境, (결려재인경) 사람 사는 곳에 초가를 엮었지만, 而無車馬喧。(이무거마훤) 수레나 말이 시끄럽게 하지 않는다. 問君何能爾, (문군하능이) 그대에게 묻노니 어찌 그럴 수 있는가? 心遠..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9.27
秋夜寄丘二十二员外/韦应物 秋夜寄丘二十二员外 《秋夜寄丘二十二员外》是唐代诗人韦应物的作品。此诗前半首写作者自己,即怀人之人;后半首写正在临平山学道的丘丹,即所怀之人。 全诗不以浓烈的字词吸引读者,而是从容落笔,ė..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9.22
大雪 申欽 大雪 申欽 塡壑埋山極目同 전학매산극목동 골 메우고 산을 덮어, 천지가 한 세계 瓊瑤世界水晶宮 경요세계수정궁 영롱한 옥빛세상, 반짝이는 수정 궁궐이로다 人間畵史知無數 인간화사지무수 인간 세상 화가들이 무수히 많겠지만 難寫陰陽變化功 난사음양변화공 음양 변화 그 공덕을 ..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9.03
八月十五夜月 (唐 杜甫) 八月十五夜月 (唐 杜甫) 满月飞明镜,归心折大刀。 转蓬行地远,攀桂仰天高。 水路疑霜雪,林栖见羽毛。 此时瞻白兔,直欲数秋毫。 杜甫:八月十五夜月 滿月飛明鏡,거울처럼 맑은 밤하늘에 보름달 걸렸네 歸心折大刀。고향 ..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9.02
畵鶴 / 李達 이달의 화학(삼도헌의 한시산책 322) 畵鶴(화학) - 그림속의 학 李達(이달) 獨鶴望遙空(독학망요공) : 외로운 학이 먼 하늘 바라보며, 夜寒擧一足(야한거일족) : 밤이 차가운지 다리 하나를 들고 있네. 西風苦竹叢(서풍고죽총) : 가을바람에 대숲도 괴로워하는데 滿身秋露滴(만신추로적) : 온..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8.14
왕유의 종남별업(삼도헌의 한시산책 321) 왕유의 종남별업(삼도헌의 한시산책 321) 망천도 종남산의 별장[終南別業] 王 維(왕 유) 中歲頗好道(중세파호도) 중년에 자못 도를 좋아하다 晩家南山陲(만가남산수) 만년에 종남산 기슭에 집을 지었네. 興來每獨往(흥래매독왕) 흥이 나면 매양 홀로 거닐며 勝事空自知(승사공자지) 그 ..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7.18
山行 宋翼弼 山行 宋翼弼 山行忘坐坐忘行 걸어갈 땐 앉기 잊고 앉으면 가기 잊어 歇馬松陰聽水聲 말 멈추고 솔 그늘서 물소리 듣노라 後我幾人先我去 내 뒤의 몇 사람 나 앞질러 가는건만 各歸其止又何爭 각자 제자리로 돌아가니 또 무엇을 다투리요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7.14
水仙花/金正喜 추사 김정희의 수선화(삼도헌의 한시산책 324) 추사 김정희의 수선화도 탁본, 제주도 추사박물관 水仙花(수선화) 金正喜(김정희) 一點冬心朶朶圓 (일점동심타타원) 한 점의 겨울 마음 송이송이 둥글어라 品於幽澹冷雋邊 (품어유담냉준변)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은 냉철하고 빼어났네. 梅高..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6.14
回乡偶书 回乡偶书 唐 贺知章 少小离家老大回,乡音无改鬃毛衰。 儿童相见不相识,笑问客从何处来。 [作者简介] 贺知章(659──744),字季真,越州永兴(今浙江萧山)人。少以文词知名,武后证圣元年(695)Ű..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6.12
醉翁亭记 醉翁亭记 北宋 欧阳修 选自《欧阳文忠公文集》 环滁(chú)皆山也。其西南诸峰,林壑(hè)尤美,望之蔚然而深秀者,琅琊(láng yá)也。山行六七里, 渐闻水声潺(chán)潺而泻出于两峰之间者,酿泉也。.. 한시 산책(漢詩散步) 201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