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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없고 진정한 사과도 안해"…'입시비리' 조국, 징역 2년 선고

[뉴스1 PICK]"반성 없고 진정한 사과도 안해"…'입시비리' 조국, 징역 2년 선고 이재명 기자 유승관 기자입력 2024. 2. 8. 15:21수정 2024. 2. 8. 15:21 법원 "조국 부부, '허위 경력 기재' 서류들 제출해 대학 입학사정 업무방해" 딸 조민도 입시비리 기소…부부 법정구속으로 마무리 입시 비리·감찰 무마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입시 비리·감찰 무마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野대변인’ 김의겸, EU 대사가 하지도 않은 말 지어냈다

‘野대변인’ 김의겸, EU 대사가 하지도 않은 말 지어냈다 발언 왜곡 27시간만에 민주당 홈피에 사과문 李대표와 비공개 면담 ‘거짓 브리핑’ “DJ·노정부땐 北과 채널 있었는데 尹정부는 없어 대응 한계있다 했다” EU대사 “내 말과 달라” 강력 항의 與 “EU와 관계 흠집… 외교 참사” 주형식 기자 입력 2022.11.10 04:24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9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유럽연합) 대사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화 중에 과거 정부와 현 정부의 대응을 비교하는 대화는 없었다”며 “혼란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EU 대사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제1 야당 대변인이 외교 사절의 발언을 왜곡했다가 항의를 받고 하루 만에 공식 사과를 한 것이다..

文 '종전선언'두고 美매체 "이상하고 오류 심각.. 北만 수혜"

文 '종전선언'두고 美매체 "이상하고 오류 심각.. 北만 수혜" 유병훈 기자 입력 2021. 12. 23. 02:15 댓글 18개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방남한 당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국립중앙극장에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말 역점 외교 과제인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비판하는 칼럼을 22일(현지 시각) 게재했다. 동아시아 문제를 주로 다뤄온 언론인 도널드 커크는 ‘한국은 평화 선언에 서명할 것 같지 않다-해서도 안 된다’ 제목의 칼럼에서 “문 대통령이 왜 역사적인 한미동맹을 훼손할 것이 분명한 종전선언에 그렇게 집중하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종전선언은 한반도 긴장만 높일 것”이란 전망..

이재명 "시장 때 몰랐다"..故김문기와 함께한 2009년 사진 공개한 野

이재명 "시장 때 몰랐다"..故김문기와 함께한 2009년 사진 공개한 野 김채현 입력 2021. 12. 22. 21:41 댓글 377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2009년 8월 성남정책연구원 주최 세미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국민의힘 제공 이재명 “성남시장 때 몰랐다” 국힘 “불편한 기억 삭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 몰랐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과거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서 나란히 찍힌 사진을 제시했다.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후보님. 사진으로 기억을 도와드리고자 한다”며 ‘성남시장 ..

김형석 교수 70대 딸의 ‘아버지 인신공격 말라’는 호소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 사설 게재 일자 : 2021년 09월 06일(月) 김형석 교수 70대 딸의 ‘아버지 인신공격 말라’는 호소 한국 철학계의 대표적 원로 학자인 김형석(101) 연세대 명예교수에 대한 ‘혹세무민 막말’을 참다못한 김 교수 딸이 급기야 ‘아버지 인신공격은 하지 말라’는 호소 편지를 지난 3일 공개했다. 70대인 김 교수 둘째 딸은 최근 잇따라 김 교수 비난에 나선 정철승(51) 변호사를 향해 쓴 편지에서 ‘여러 정권을 지나오며 저는 봤다. 형사들이 퇴근하는 아버지를 연행해간 것은 한두 번 겪은 일이 아니다. 정권에 불리한 강연을 하신 탓’이라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서 김 교수를 겨냥해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옛말이 생겨난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가 하루..

GSGG

GSGG가 참 좋은 뜻이라네요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생 김 승원 GSGG! 판사 김 승원 GSGG! 변호사 김 승원 GSGG!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승원 GSGG! 수원시갑 국회의원 김 승원 GSGG!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김 승원 GSGG! GSGG 만세 만세 만만세! 그는 또 ‘GSGG’에 대해 “정치권은 국민의 일반 의지에 복종해야 한다는 의미로 ‘Government serve general G’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 알파벳 ‘G’의 의미에 대해선 “‘General good’, 공동선을 위해 봉사하자는 중의적인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가가 잘못했다" 파격 사과..이랬던 文은 왜 사라졌나

"국가가 잘못했다" 파격 사과..이랬던 文은 왜 사라졌나 강태화 입력 2021. 07. 25. 05:01 수정 2021. 07. 25. 06:23 댓글 2767개 “청와대의 입장은 없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벌어졌던 ‘여론 조작 사건’으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데 대한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시절 자택에서 출구조사를 확인한 뒤 국회로 출발하기 위해 차량에 오르고 있다. 오른쪽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뉴시스 야권이 “대통령의 사과”를 비롯해 일부에선 ‘대통령 하야’, ‘탄핵’까지 거론하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청와대는 이 ‘11글자'만 내놓았다. 김 전 지사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ㆍ보좌ㆍ대변하는 ‘1인 3역’ 이상의 역할을 했던 최측..

문재인 부산 방문

문재인 대통령 이 사진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들 * 문재인의 부산 방문은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 1. 부산 시민은 현명하다. 2. 거짓말을 밥 먹듯하는 문재인의 말을 믿는 부산 시민이 극히 적다. 3. 그러므로 선거 운동에 역효과이므로 탄핵사유가 되지 않는다. 4. 예비고사,본고사도 치르지 않고 졸업장 주는 격이네 역시 부산의 명물 문재인! * 청와대를 부산에 옮긴 것 같은 느낌 선거 공약에 광화문에 사무실 낸다고 했는데 부산으로 바꾸었나? 원자력 등 필요할 땐 선거 공약하더니.... 언론은 문재인의 선거공약을 하나씩 분석해 보시라. * 코로나의 현명함 광화문에 차 9대만 모여도 코로나가 다 알아서 전염시킨다더니 조상 차례도 못지내게 해놓고 웬 인간들이 이렇게 많이 모였나? 백기완 행사주관자는 살인자인..

신현수 "창피해 더는 못하겠다"..결정타는 박범계 '대통령 직보'

신현수 "창피해 더는 못하겠다"..결정타는 박범계 '대통령 직보' 서영지 입력 2021. 02. 17. 14:06 수정 2021. 02. 17. 14:16 [검찰 개혁]신 수석 사의표명의 전말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자료사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임명 한 달 반 만에 사의를 밝힌 데에는 자신과의 협의를 배제한 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 고위 간부 인사안을 직접 보고(직보)하고 발표를 강행한 게 결정타로 작용했다. 검찰 인사 등을 통해 여권과 검찰 간 대립 구도를 완화하고, 검찰 내부 불만을 진정시키려는 자신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역할 축소’에 대한 불만이 표출됐다는 것이다. 신 수석은 주변에 “자존심이 상해 못 살겠다”, “더는 수석직을 못 하겠다”고 강하게 토로..

[단독]임성근 녹취록 공개에 법원내부도 충격.."대법원장 자격없다"

[단독]임성근 녹취록 공개에 법원내부도 충격.."대법원장 자격없다" 조상희 입력 2021. 02. 04. 12:15 수정 2021. 02. 04. 12:24 . 김명수 대법원장(왼쪽)과 임성근 부산고법부장판사.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받고도 국회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며 반려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자 법원 내부 분위기는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평소 민감한 사안에 말을 아끼던 판사들까지도 현직 대법원장이 전례가 없는 '거짓말 논란'의 중심에 서자 부적절하다는 견해를 넘어 거취를 정리해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임 부장판사가 이날 오전 녹취록을 공개한 직후 법원 내부 분위기는 요동치고 있다. 일선 판사들은 대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