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개입’ 항소심서 송철호·황운하 무죄신현욱2025. 2. 4. 11:43인쇄하기문재인 정부 시절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 항소심을 열고, 범죄 혐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법원은 하명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수사 청탁이 있었다는 취지의 윤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의 증언에 대해 "일부 증언을 번복하고구체적 상황에 대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