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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이저 우승…리디아 고의 찬란한 8월

올림픽 금·메이저 우승…리디아 고의 찬란한 8월성호준, 고봉준2024. 8. 27. 00:02리디아 고(오른쪽)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남편 정준씨와 AIG 여자오픈 우승컵을 들고 있다. 리디아 고는 2주 전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골프 성지에서 다시 우승했다. [AP=연합뉴스]“최근 3주 사이 일어난 일들에 대해 표현할 단어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7)가 꿈같은 8월을 보내고 있다. 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작성해 5언더파 공동 2위 넬리 코다·신지애·릴리아 부·인뤄닝을 모..

최경주, 54세 생일에 우승 파티…한국골프 최고령 우승(종합)

최경주, 54세 생일에 우승 파티…한국골프 최고령 우승(종합)최태용2024. 5. 19. 16:45 연장전 우승으로 최상호의 50세 기록 경신…KPGA 투어 통산 17승한국골프 최고령 우승 최경주, 주먹 불끈 (서울=연합뉴스)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을 달성한 최경주가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최경주는 1970년 5월 19일생으로, 이날이 54번째 생일이었다. 2024.5.19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서귀포=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만 54세 생일을 맞은 최경주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 ..

코르다, LPGA 5개 대회 연속 우승…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정상

코르다, LPGA 5개 대회 연속 우승…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정상 김동찬2024. 4. 22. 07:47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유해란, 단독 5위 넬리 코르다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Thomas Shea-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5연승과 함께 메이저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코르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

[LPGA] 로즈 장, 72년만의 데뷔전 우승 대기록

[LPGA] 로즈 장, 72년만의 데뷔전 우승 대기록 기사입력 : 2023년06월05일 09:33 최종수정 : 2023년06월05일 10:19 미셸 위 대학 후배... "믿을 수 없다" 유해란 단독 3위... 고진영 공동 14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슈퍼 루키' 로즈 장(20·미국)이 LPGA 새 역사를 썼다. 로즈 장은 1951년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72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데뷔전 우승자가 됐다. 로즈 장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제니퍼 컵초(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갔다. 5일(한국시간)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

전인지가 쏘아올린 '100만불짜리 홀인원'

전인지가 쏘아올린 '100만불짜리 홀인원' 조수영 기자 기자 스크랩 입력2023.04.23 14:00 수정2023.04.23 14:01 사진=AP전인지(29)가 100만달러(약 13억3200만원)짜리 홀인원을 쏘아올렸다. 전인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즈의 더클럽앳칼튼우즈(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를 포함해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8위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쳐 하위권으로 대회를 시작했던 그는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날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는 17번홀(파4)까지 1타를 잃..

일주일 전 악몽 털어낸 김시우, 윈덤 챔피언십 연장전 끝 아쉬운 준우승

일주일 전 악몽 털어낸 김시우, 윈덤 챔피언십 연장전 끝 아쉬운 준우승 입력 : 2021.08.16 06:46 ‘이것이 골프다.’ 불과 일주일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3홀 최다타(+13) 불명예를 썼던 김시우(26)가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연장전 승부를 벌였다. 6명이 벌인 연장전에서 비록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마지막날 6타차 열세를 따라붙는 저력을 보이며 지난주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 이어지는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혔다. 김시우가 1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8번홀에서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그린즈버러ㅣAP연합뉴스 김시우는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시..

허윤나, KLPGA 전체투어 최초 59타 작성

허윤나, KLPGA 전체투어 최초 59타 작성 입력2021년 07월 23일(금) 16:41 최종수정2021년 07월 23일(금) 16:41 허윤나 / 사진=KLPGA 투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허윤나가 KLPGA 전체투어 최초로 59타를 마크했다. 허윤나는 22일 KLPGA 2021 제3차 드림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1라운드에서 KLPGA 전체투어 최초로 50타대 타수인 59타를 기록했다. 버디 11개와 이글 1개를 묶어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스코어를 경신하며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허윤나는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한 개씩 기록해 4위로 시드순위전을 마무리했다. 59타를 친 소감을 묻자 허윤나는 "어제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 같다"면서 "이전에 라이프 베스트스코어..

'갤러리 향한 손가락 욕설' 김비오, 자격정지 3년에 벌금 1000만 원 징계

'갤러리 향한 손가락 욕설' 김비오, 자격정지 3년에 벌금 1000만 원 징계정미예기자 승인 | 2019-10-02 07:30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김비오. 사진=JTBC 중계 캡쳐경기 도중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빚은 김비오(29)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자격정지 3년, 벌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

재미동포 노예림 ‘월요 예선의 반란’ 불발… LPGA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아쉬운 준우승

재미동포 노예림 ‘월요 예선의 반란’ 불발… LPGA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아쉬운 준우승입력 : 2019-09-02 16:13 노예림이 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4번홀 티샷을 날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