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최정 선배, 500홈런 축하…피홈런 투수에 내 이름 있어 영광"하남직2025. 5. 15. 08:32 류현진은 최정에게 홈런 4개 허용…마지막 피홈런은 14년 전인 2011년'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화 류현진이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훈련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최초로 500홈런 금자탑을 쌓은 최정(38·SSG 랜더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만난 류현진은 "최정 선배가 500홈런을 친 영상을 봤다. 대기록 달성을 축하한다"며 "홈런을 내준 투수 명단에 내 이름이 있는 것도 영광"이라고 말했다.최정은 13일 인천 SSG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