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292

감사원장·검사 3인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직무정지

감사원장·검사 3인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직무정지 공병선기자 입력2024.12.05 14:06 수정2024.12.05 15:18 야당 "감사원장, 현 정부 봐주기 감사" 여당 "민주당의 횡포·광란의 폭주 반복" 야당이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여당은 야당의 감사원장과 검사 탄핵을 규탄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최 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 192명, 찬성 188표, 반대 4표로 가결했다. 아울러 이 지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찬성 185표·반대 3표·무효 4표,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은 찬성 187표·반대 4표·무효 1표,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은 찬성 186표·반대 4표·무효 2표..

오늘의 역사 2024.12.05

비상계엄(2024.12.3.)

계엄 선포는 잘못…탄핵 일삼은 민주당은 떳떳한가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2024. 12. 5. 14:52 민주당이 던진 미끼 문 尹, 비상계엄 결국 부메랑으로● 믿을 수 없는 계엄 선포, 대체 왜?● 야권 힘도 국민이 부여…軍 동원 안 될 일● 특수활동비 예산 0원, 사상 첫 감사원장 탄핵…● 이재명 ‘사법 리스크 방탄’ 일삼은 민주당은 떳떳한가● 민주당 ‘합법적 불법’ 지속, 민주주의·법치주의 망가뜨려● 尹 한 명의 책임으로 소비돼선 안 될 사건● 바닥 이른 민주주의‧법치주의 다시 세우는 계기돼야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뉴스1]"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오늘의 역사 2024.12.05

한동훈 “위증한 사람 유죄, 위증교사한 사람 무죄라는 판단 수긍 어려워”

한동훈 “위증한 사람 유죄, 위증교사한 사람 무죄라는 판단 수긍 어려워”유설희·민서영 기자2024. 11. 25. 16:0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당원게시판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위증한 사람만 유죄이고 위증교사한 사람은 무죄라는 위증교사 1심 무죄 판단을 수긍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다만 “그러나 11월15일 징역형 유죄판결을 존중했듯이 오늘 판결도 존중한다”며 “민주당은 11월15일의 징역형 유죄판결도 존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선 나온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늘의 역사 2024.11.25

[3보]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유죄…징역형 집유 의원직 상실형

[3보]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유죄…징역형 집유 의원직 상실형한주홍2024. 11. 15. 15:14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김문기 발언' 일부 무죄·'백현동 발언'은 유죄'김문기 모른다·백현동 직무유기 협박' 발언 모두 허위사실로 인정해 유죄법정 나서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 출석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4.11.15 yatoya@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대선 출마..

오늘의 역사 2024.11.15

트럼프 “역사 만들었다…대통령 당선 영광”

트럼프 “역사 만들었다…대통령 당선 영광”유희태2024. 11. 6. 17:00 -트럼프 "미국 역사상 본 적 없는 위대한 정치적 승리"-트럼프 선거인단 267명, 해리스 214명 확보한 상태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지지자 연설 파티에 도착하고 있다.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6일(현지시간) 지지자들 앞에서 "미국 역사상 본 적 없는 위대한 정치적 승리"라며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6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지지자 연설 파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후보이 연설하고 있는 가운데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아들 배런 트럼프가 연설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오늘의 역사 2024.11.06

막 내린 혁신미래교육 10년…조희연이 남긴 성과와 그림자

막 내린 혁신미래교육 10년…조희연이 남긴 성과와 그림자김정현 기자2024. 8. 29. 11:55 조희연 교육감, 대법원에서 직 상실형 확정 판결혁신학교 4배 증설…유·초·중·고에 무상급식 완성모의선거·학생인권조례 둘러싸고 좌우 격론 야기자사고 폐지 소송 전패 패착…특수학교 설립 성과[서울=뉴시스] 지난 2022년 3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진=뉴시스DB). 2024.08.29. photo@newsis.com[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지난 2014년 "희망의 교육, 혁신미래교육으로 21세기 세계 시민을 길러내겠다"며 출발했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년이 지나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직을 잃으면서 29일 퇴장했다.직선제 도입 이래 사상 첫 3선 고지에 오른 서울시교육감인 그는..

오늘의 역사 2024.08.29

[단독] 26일 취임 한동훈 “제 연설문, 제가 씁니다”

[단독] 26일 취임 한동훈 “제 연설문, 제가 씁니다” 장관석 기자입력 2023. 12. 25. 20:38수정 2023. 12. 25. 20:48 -당내 “한핵관 못 찾겠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3.12.21/뉴스1 ⓒ News1 “아직 못 썼는데, 제가 직접 쓸 겁니다.”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하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당 관계자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국민의힘 관계자가 전했다. 한 전 장관은 26일 오전 전국위원회 추인을 거친 뒤 같은날 오후 수락 연설을 한다. 여권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전 장관은 연설문 초안 등 말씀자료가 필요한지를 묻는 당내 인사의 문의에 한 전 장관이 이같이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

오늘의 역사 2023.12.26

65년 만에 왕관 쓴 찰스3세

65년 만에 왕관 쓴 찰스3세… 불신·분열 극복 과제 안았다 [英 국왕 찰스3세 대관식]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05.07 18:40수정 2023.05.07 18:40 왕세자에 책봉된 이후 65년 만에 왕위에 오른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이 부인 커밀라 왕비와 함께 6일(현지시간) 대관식을 마친 뒤 런던 버킹엄 궁전에서 인사하고 있다. 영국 왕실은 선왕인 엘리자베스 2세 대관식의 약 4분의 1 수준으로 초청객을 줄였으며 한국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사절로 영국을 방문해 찰스 3세에게 축하를 전했다. 찰스 3세 부부는 대관식 당일 웨스터민스터 사원까지 왕실 마차를 타고 행진했으며 수천명의 인파가 거리에 나와 70년 만에 진행된 대관식을 구경했다. APUPI연합뉴스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왕위 계승..

오늘의 역사 2023.05.07

첫 장관 탄핵' 공받은 헌재, 심리 개시 [이상민 장관 탄핵 후폭풍]

첫 장관 탄핵' 공받은 헌재, 심리 개시 [이상민 장관 탄핵 후폭풍]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02.09 18:07수정 2023.02.09 18:07 원칙적으로 180일 내 결론 내야 장관 공석 장기화 우려 속도 낼듯 정성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오른쪽)이 9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 제출되면서 탄핵심판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헌정 사상 첫 국무위원 탄핵이라는 공을 국회로부터 넘겨받은 헌재가 어떻게 결론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헌재가 탄핵소추안을 심판한 것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2021년 임성근 전 부장판사 등 3건이다. 9일 헌..

오늘의 역사 2023.02.10

분단 후 처음 NLL 넘었다…北 미사일, 무서운 속셈

분단 후 처음 NLL 넘었다…北 미사일, 무서운 속셈 중앙일보 입력 2022.11.03 00:17 업데이트 2022.11.03 09:34 합참은 2일 북한의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공 군 전투기들이 NLL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실사격에 나선 F-15K. 사진 공군 북한이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2일 오전 북방한계선(NLL) 남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아홉 곳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동시다발로 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오전 6시51분쯤 평안북도 정주와 피현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네 발을, 오전 8시51분부터는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

오늘의 역사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