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역사 만들었다…대통령 당선 영광”
유희태2024. 11. 6. 17:00
-트럼프 "미국 역사상 본 적 없는 위대한 정치적 승리"
-트럼프 선거인단 267명, 해리스 214명 확보한 상태
-트럼프 선거인단 267명, 해리스 214명 확보한 상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지지자 연설 파티에 도착하고 있다.
6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지지자 연설 파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후보이 연설하고 있는 가운데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아들 배런 트럼프가 연설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 수요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지지자 연설 파티에서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키스하고 있다.
6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 연설 파티에서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6일(현지시간) 지지자들 앞에서 "미국 역사상 본 적 없는 위대한 정치적 승리"라며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후보는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 자신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자 인근 컨벤션센터로 이동해 이같이 연설했다. 그는 "여러분의 가족과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이다. 제 몸에 힘이 남아있는 한 계속 싸우겠다"며 "강력하고 번영하는 미국을 만들 때까지 쉬지 않겠다. 미국의 황금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까지 트럼프 후보는 선거인단 267명, 해리스 후보는 214명을 확보한 상태다.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270명)을 먼저 차지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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