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292

尹 체포적부심, 중앙지법 소준섭 판사가 결정…오후 5시 심문(종합)

尹 체포적부심, 중앙지법 소준섭 판사가 결정…오후 5시 심문(종합)한주홍2025. 1. 16. 10:42류 접수·반환 시간은 '48시간 체포시한'서 제외조사 마치고 서울구치소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 (의왕=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돼 첫날 조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25.1.15 [공동취재] ksm7976@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청구한 체포적부심사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 판사에게 배당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은 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가 맡는다. 체포적부심 심문은 이날 오..

오늘의 역사 2025.01.16

[현장연결] '현직 대통령 첫 체포' 윤대통령, 대국민 입장 발표

[현장연결] '현직 대통령 첫 체포' 윤대통령, 대국민 입장 발표김태호2025. 1. 15. 11:03  "많은 지지 보내준 것에 감사의 말씀""법 모두 무너져…수사권 없는 기관이 영장 발부""수사기관, 거짓 공문서…불법의 불법이 자행""영장 절차, 강압적 진행…정말 개탄스러워""국민들 형사 사건 겪게 될 때 이런 일 없어야" "유혈 사태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응하기로""공수처 수사 인정 안해…유혈사태 막기 위한 것""청년들, 자유민주주의 소중함 재인식하게 해""칠흑같이 어두운 시절…미래는 희망적 생각"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尹 "유혈사태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응하기로…이 나라 법 무너져"[전문]박종화2025. 1. 15. 11:18 체포 직후 입장문 공개…체포영장..

오늘의 역사 2025.01.15

[이호선 국민대 법대학장이 헌법재판관 6명에게 보낸 공개 내용증명]

[이호선 국민대 법대학장이 헌법재판관 6명에게 보낸 공개 내용증명]수 신 헌법재판관 OOO발 신 이호선 국민대 법대 학장제 목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당부의 말씀OOO 헌법재판관님께2024년 마지막 날 인사드립니다.저는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장으로 재직 중인 이호선 교수입니다.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1기로 수료하였으며, 한국헌법학회 부회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지금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이 미증유의 현실 앞에서 누구보다도 고민이 깊은 분들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인 줄로 압니다.저는 개인적으로 1987년 지금의 헌법이 만들어질 때 대학원 1학년생으로 개헌작업에 참여하셨던 교수님을 도와 잔심부름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의 개헌안에 위헌심판권한을 미국처럼 대법원에 두려고 하였지만, 정..

오늘의 역사 2025.01.03

한덕수도 탄핵…탄핵소추안 192표로 가결

한덕수도 탄핵…탄핵소추안 192표로 가결박선영2024. 12. 27. 16:55 與 표결 불참 속 가결…최상목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승계권한대행 총리 탄핵, 헌정사상 처음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에 대한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연합뉴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한 권한대행의 직무가 정지되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국무총리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오전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던 국민의힘은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불참했다.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국민의..

오늘의 역사 2024.12.30

2차 착륙 활주로 끝 콘크리트 벽…충돌하자마자 꼬리 빼고 다 탔다

2차 착륙 활주로 끝 콘크리트 벽…충돌하자마자 꼬리 빼고 다 탔다조철오/김대훈2024. 12. 29. 18:03 무안공항 참사 원인은1차 실패 후 2차 역방향 착륙"1차 방향 유지했다면 피해 최소"외벽 충돌 전 흙더미 충돌도 논란생존한 승무원과 목격자들"버드 스트라이크가 사고 원인"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공항 외벽과 충돌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탑승객 대부분이 숨진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는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비행기 착륙 기능이 망가진 게 핵심 원인이라는 분석이 현재로선 우세하다. 비행기가 상공에서 조류와 부딪히고, 기장이 관제탑에 ‘메이데이’(조난 신호)를 선언한 뒤 항공기가 폭발하기까지 채 5분이 걸리지 않았다.동체 착륙을..

오늘의 역사 2024.12.30

'국회 떠나는 한동훈' 지지자들 앞에서 주먹 '불끈' [TF사진관]

'국회 떠나는 한동훈' 지지자들 앞에서 주먹 '불끈' [TF사진관]박헌우2024. 12. 16. 11:3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를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를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되어 더 이상 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면서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이어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고 실..

오늘의 역사 2024.12.16

조국 서울구치소 수감...“판결 동의 못하지만 국민 의무 다하겠다”

조국 서울구치소 수감...“판결 동의 못하지만 국민 의무 다하겠다”이민준 기자2024. 12. 16. 10:01  16일 오전 9시 38분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024년 12월 16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기 위해 구치소 차량을 타기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전기병 기자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오전 9시 38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2019년 12월 기소된 지 5년 만에 재판을 마무리하고 형을 살게 된 것이다.이날 오전 7시 30분쯤부터 서울구치소 앞엔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손에 ‘우리는 조국의 진심을 믿습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된 포스터, ‘우리가 조국이다..

오늘의 역사 2024.12.16

[전문]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빛과 실'

[전문]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빛과 실'정빛나2024. 12. 8. 03:51 인간의 폭력·사랑…작품세계에 담긴 근원적 질문 소개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 (스톡홀름 로이터=연합뉴스) 소설가 한강이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하는 모습. 2024.12.7 photo@yna.co.kr [재판매 및 DB 금지](스톡홀름=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소설가 한강이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 30여년 작품세계를 회고했다.한강은 자신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에 대해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

오늘의 역사 2024.12.09

[단독] 평소 "싸우다 죽어도 여한없다"…尹 엇나간 자기확신

[단독] 평소 "싸우다 죽어도 여한없다"…尹 엇나간 자기확신허진2024. 12. 6. 05:0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의 ‘6시간 비상계엄’ 후폭풍이 정치권을 덮친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과 가디언 등 해외 유력 언론은 그의 행동을 “무모한 도박”이라 표현하고 있다. 순간의 행동으로 자신의 대통령직을 위태롭게 했을 뿐 아니라 나라 전체를 소용돌이에 몰아넣었기 때문이다.이런 비합리적인 행동에 대해 여권에선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되돌아보면 그 배경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복수의 여권 인사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부터 종종 강성 발언을 해왔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임기 초반에 “나..

오늘의 역사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