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292

[단독]故 노태우 전 대통령, '현충원' 아닌 '파주'에 안장?

[단독]故 노태우 전 대통령, '현충원' 아닌 '파주'에 안장? 구자홍 기자 입력 2021. 10. 26. 18:11 수정 2021. 10. 26. 18:16 댓글 161개 10월26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뉴시스] 10월26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국립현충원 대신 DMZ와 가까운 파주시 접경지역에 안장될 전망이다. 장지 후보지로는 노 전 대통령 재임 중 실향민들의 묘원(墓園)으로 조성된 '동화경모공원'과 파주시 장단면 장단콩 마을 인근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으로부터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군사반란(12‧12 쿠데타 주도) 등의 죄명으로 징역 17년을 선고 받음으로써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박탈당했다. 전직 대통..

오늘의 역사 2021.10.26

윤석열·이준석 회동, 새마을식당·닭갈비 제치고 왜 '바른치킨'일까..맥주는 테라

윤석열·이준석 회동, 새마을식당·닭갈비 제치고 왜 '바른치킨'일까..맥주는 테라 입력 2021. 07. 25. 19:20 수정 2021. 07. 25. 20:49 댓글 481개 이준석 "밖이 넓게 보이는 자리로 골랐다" '새마을식당' 가리키며 "저곳도 의미 부여했을 것" "30년 닭갈비집 유명한데, 또 논란 있을 것 같아서"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치킨과 맥주를 앞에 놓고 만찬 회동을 진행 중이다. 그런데 ‘치맥 회동’ 장소가 치킨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바른치킨’이어서 일각에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 대표는 역시 정치적 해석을 낳을 수 있는 ‘새마을식당’, 닭갈비집도 고려했다면서 “참 가볍게 선택할 게 없다”고 했다. ..

오늘의 역사 2021.07.25

김경수, 징역 2년 확정..2028년까지 피선거권 박탈(종합)

김경수, 징역 2년 확정..2028년까지 피선거권 박탈(종합) 김재환 입력 2021. 07. 21. 10:53 댓글 1877개 드루킹 일당과 '댓글조작 공모'한 혐의 1·2심서 징역 2년..대법서 상고기각돼 '총영사 제공' 선거법 위반 무죄 유지 잔여형 복역후 5년간 피선거권 박탈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지난 2019년 1월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드루킹 댓글조작'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2019.01.3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형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 지사는..

오늘의 역사 2021.07.21

윤석열, 대권도전 공식선언, " 누구나 정의로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다"

윤석열, 대권도전 공식선언, " 누구나 정의로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다" snstv장덕수 기자 승인 2021.06.30 16:17 -.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다" -. "문재인 정권은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 -.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주의)" -.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국민의 권리" -. "인권과 법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중시하는 국제 외교" -. 반문재인-반민주당 연대를 통한 정권교체 주장 -. 정권교체 못하면, "선동가들과 부패한 이권 카르텔이 지금보다 더욱 판치는 나라. 그야말로 ‘부패완판’ 대한민국" prev next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오늘의 역사 2021.06.30

한국 교회 첫 교황청 장관 탄생

한국 교회 첫 교황청 장관 탄생 교황, 성직자성 장관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임명… 대주교로 승품 2021.06.20 발행 [1618호] ▲ 신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교(오른쪽)가 14일 서울 명동 교구청 집무실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기쁨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염 추기경은 환한 미소로 유 대주교를 포옹하며 “우리 한국 교회의 영광”이라고 축하했다. 이학주 기자 대전교구장 유흥식(라자로, 70) 주교가 11일 대주교로 승품,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후 7시(로마시각 낮 12시) 교황청 공보를 통해 “유 주교를 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베니아미노 스텔라(Beniamino Stella, 80) 추기경의 후임으로 임명하고, 대주교로 승품시켰다”고 밝..

오늘의 역사 2021.06.16

’30대 이준석 대표' 등 野에 청년 혁명, 낡은 정치 확 바꾸란 국민 명령

[사설] ’30대 이준석 대표' 등 野에 청년 혁명, 낡은 정치 확 바꾸란 국민 명령 조선일보 입력 2021.06.12 03:26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1.06.11 이덕훈 기자 국민의힘에서 36세 청년 이준석이 당대표로 선출됐다. 원내 교섭단체급 주요 정당에서 30대 당수가 나온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얼마 전까지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일이다. 그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선 다른 후보들이 얻은 것을 다 합친 것보다 많은 58%를 득표했다. 야당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그만큼 크고 간절했다는 뜻이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30·40대인 조수진(49)·배현진(38) 의원이 선출됐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31세인 김용태..

오늘의 역사 202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