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백리 박 수량의 백비(무자비)이야기 청백리 박수량(朴守良) 이야기 (1491-1554년) 전남 장성읍에 소재한 홍길동 생가의 바로 옆에 청백당(淸白堂)이 위치하고 있다. 그 곳이 바로 청백리의 표상처럼 알려져 있는 아곡(莪谷) 박수량 선생을 기리기 위해 명종이 하사한 집터를 복원한 것인데 원래는 현재의 홍길동 생가였다고 한.. 옛날 이야기 2014.07.25
[스크랩] 두 세한도(歲寒圖) 歲寒圖 국보 180호 추사의 세한도 개인소장 세한도는 조선 말기 1844년 완당 김정희(金正喜)가 제주도 유배온지 5년이 되었을 때 완당 생애 최고의 명작으로 곱히는 "세한도"를 그려 그의 제자인 우선(藕船) 이상적(李尙迪)에게 그려 준 사의체(寫意體)의 문인화입니다. 화면 오른쪽.. 옛날 이야기 2014.07.22
[스크랩] 이 순신장군의 숨겨진 이야기 이 순신의 숨겨진 이야기 바다를 모르고 군인을 경멸하는 시대에 태어나 조국과 민족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지고 뚜벅뚜벅 걸어간 李舜臣, 그의 자살설은 이런 시대적 배경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리라. 全書를 만들도록 한 뒤였다. 편찬자가 亂中日記라고 붙인 것이지 李舜臣이 그렇게 .. 옛날 이야기 2014.07.16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 블로그서명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다산은 조선후기 사람으로 개혁의지를 갖고 있는 정조 임금의 신임을 받고 정사에 몰두하며 정치, 과학,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능력 있는 목민관으로써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정조가 승하하자 남인, .. 옛날 이야기 2014.07.06
[스크랩] 단원과 혜원 조선시대 쌍벽을 이루는 풍속화가 김홍도(檀園)와 신윤복(蕙園) 사제지간이자 연인으로 그려지는 '바람의 화원'과 달리 실제 두 사람이 교류한 흔적은 역사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 모두 화원 가문 출신으로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김홍도는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반면 .. 옛날 이야기 2014.07.01
[스크랩] 오십보 백보(五十步 百步)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란 말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자신은 남보다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객관적인 눈으로 보면 거기서 거기, 즉 별로 차이가 안 난다는 뜻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부모가 되어서든, 직장 상사가 되어서든 이 정도면 나는 잘한다고 .. 옛날 이야기 2014.06.25
[스크랩] 염일방일 (拈一放一) 염일방일 (拈一放一) 염일방일 (拈一放一)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를 쥐고 또 하나를 쥐려한다면 그 두개를 모두 잃게된다는 말이지요. 약 1천년 전에 중국 송나라 시절, 사마광이라는 사람의 어릴적 이야기랍니다. 한 아이가 커다란 장독대에 빠져 허우적거.. 옛날 이야기 2014.05.19
[스크랩] 澗松 全螢弼 이야기 澗松 全螢弼 이야기 "나는 열심히 모아 지키고. 훗날 좋은 시절이 오면 너희들이 세상에 알려라.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조선백자의 단아함을, 신라와 고려 석탑의 당당함을,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결코 초라하지 않음을, 내가 알리지 못하면 너희들이 알려라. 내가 왜 조선의 역사와.. 옛날 이야기 2014.04.23
[스크랩]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며 사람은 세모나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 전형필에 의해 1943년에 세상에 나오게 된다 간송은 10만석 부호가의 상속권자로 그의 재산으로 그는 우리 문화재가 일본에 유출되는 것을 막았다. 그가 문화재를 집중적으로 수장하던 1930.. 옛날 이야기 2014.04.21
[스크랩] 해인사에 전래되는 불교설화 - 개가 되어 인과를 깨우쳐준 어머니 개(犬)가 되어 인과를 깨우쳐준 어머니 경상북도 금릉군(金陵郡: 지금의 김천시 청암사 아랫마을) 옴팍 마을에 김갑용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다. 편모슬하에서 4,5남매가 살다가 여자들은 다 출가하고 남동생 하나와 머슴, 그리고 수 명의 자녀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또한 효심이 출.. 옛날 이야기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