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사성의 자만 맹사성의 자만 조선시대 세종 때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까지 지낸 맹사성(1360~1438)의 일화이다 천하제일의 수재였던 그는 19세에 장원급제하여 자만한 마음을 한껏 품고 고승을 찾았는데… 고승이 맹사성과 대화를 하면서 찻잔에 차를 붓고 있었다 맹사성이 고승에게 질문을 한다 “군수.. 옛날 이야기 2015.10.07
[스크랩] 눈물의 사과 눈물의 사과 프랑스 소년 사관학교 앞에 있는 사과 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들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하나가 있었다 학생 이리와요 사과 하나 줄테니 와서 먹어요 가게의 여주인은 가난한 그 .. 옛날 이야기 2015.09.30
[스크랩] 仁川上陸作戰 大勝 65 周年 仁川 上陸 作戰 仁川 上陸作戰 大勝 65 周年 9월 15일 261척의 대수송단을 이끌고인천앞바다에 도착한 맥아더 장군이 그의 기함 마운트 매킨리 함상에서 상륙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맥아더 장군의 용단 맥아더원수가 인천상륙 작전을 계획했을 때, 미군 수뇌부는 동경회의('50년 8월 25일)에.. 옛날 이야기 2015.09.15
사마천의 사기 사마천의 사기 기원전 99년. 중국의 한나라 한무제 시절 이야기다. 지혜롭고 용병에 능하였던 두릉장군은 겨우 5,000명의 보병을 거느리고 북방의 흉노를 토벌하기 위하여 떠났다. 두릉장군은 계속되는 전투에서 적을 격파하며 적진 깊숙이까지 진격해 들어갔다. 그러던 중, 용맹스럽게 전.. 옛날 이야기 2015.09.07
[스크랩] 여색(女色)을 멀리 한 송반 여색(女色)을 멀리 한 송반 태종 때 송반이란 사람이 있었다 송반은 女色을 멀리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그는 건장한 데다 미남이었다 그가 굳이 여색을 밝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여인네들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많은 사람임에도 여자들을 멀리해 오히려 그의 인품을 높.. 옛날 이야기 2015.07.29
[스크랩] 공자의 진실 공자의 진실 공자(孔子)와 안회(顔回)의 일화입니다 안회(顔回)는 배움을 좋아하고 성품도 좋아 공자(孔子)의 마음에 든 제자중의 하나였다 하루는 공자의 심부름으로 시장에 들렀는데 한 포목점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시끄럽기에 무슨 일인가 해서 다가가 알아보니 가게주인과 .. 옛날 이야기 2015.07.23
[스크랩] 조선 중종때 제승덕박 했던 여인 황진이 조선 중종때 才勝德薄 했던 여인 황진이 조선 중종 때 개성의 유명한 기생 황진이는 정확한 생존연대는 알 길이 없다 서경덕, 벽계수 등과 교류한 것으로 보면 중종 때 사람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그녀가 상대한 사람들의 일화로 보아 1520년대에 태어나서 1560년대쯤에 생을 마쳤을 것이라 .. 옛날 이야기 2015.07.17
[스크랩] 효종-봉림대군 이야기 효종-봉림대군 이야기 조선 17대 왕 효종이 봉림대군 시절이었다 인조반정 전후 바다건너 일본의 왕실에서 딸 하나를 낳았다 이 딸은 차차 성장하면서 인물이 매우 아름답고 슬기가 출중할 뿐 아니라 무술에도 빼어났다 나이 열여덟이 되자 워낙 인물이 잘났던 까닭에 짝될 만한 남자를 .. 옛날 이야기 2015.07.08
[스크랩] 비목과 6.25 비목과 6.25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산 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 옛날 이야기 2015.06.26
[스크랩] 梨 花 莊 梨 花 莊 이 화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1번지에 위치한 건축물로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집은 해방 후 귀국한 이승만이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해 불편한 생활을 하는 것을 알게 된 권영일 등 33명이 돈을 모아 1947년 이 집을 사서 기증했는데 이때부터 이.. 옛날 이야기 201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