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새벽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겸손의 보답 두 사람이 고기를 사려고 푸줏간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주인은 반갑게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여봐라, 고기 한 근만 다오." "예, 그러지요." 함께 온 다른 사람도 말했습니다. "여보게, 나도 고기 한 근 주게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 전보..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5.11
어버이 날에 樹 欲 靜 而 風 不 止 나무가 고요히 있고자하나 바람이 그쳐주지 않고 子 欲 養 而 親 不 待.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가 기다려주지 않네 <論語> 나오는 구절입니다. 돈을 벌면 잘해드려야지, 성공해서 잘 해드려야지,,하면 늦습니다. 부모님은 돈을 많이 번 아들, 크게 성공한 딸을 기다리지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5.08
김승연 한화 회장과 DJ 지난 주부터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 오늘 아침 중앙일보에 잘못된 父情이라고 하며 김회장과 김대중 전대통령을 대표로 꼽았다. 김회장 아들 문제로 김회장의 보복폭행과 보궐선거에 나가 당선된 김전대통령의 아들에 대한 김전대통령의 처신을 두고 평을 하였다.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4.30
네 종류위 친구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가져 왔습니다. 친구에는 4가지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4.25
보왕 삼매론 친구가 보내준 좋은 글입니다. 불경 공부하면서 배운 것 같은데.... 보왕삼매론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현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3.20
파우스트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신영길씨가 쓴 글 중에서 한 귀절 복사해 왔습니다. 아아, 나의 가슴에는 두 개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서로 떨어지고 싶어 한다네 그 하나는 음탕한 애욕에 불타서 달라붙는 관능으로 현세에 집착하고 다른 하나는 억지로 속세를 떠나 숭고한 선인들의 영계로 오르려고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3.16
[스크랩] 남편과 20년 동고동락한 갈색 지갑 그리고 새 지갑 새 달력...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쯤에 가정과 일터에는 새 달력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들어오게 된다. 일년 열두달 365일... 그 안에는 각종 행사로 인한 휴무일이 빨간색으로 표기되어 있다. 나는 새 달력를 받으면 우선 제일 먼저 이 생각부터 하게된다. 깨끗히 잘 보관해서 난중에 애들 책..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3.13
[스크랩] 행복한가요, 불행한가요? 깐돌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깐돌이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1.아침에 베란다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드넓은 가을산을 전용정원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1-.중심가에서 떨어진 변두리에 집이 있어 출근길도 멀고 생활편의시설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면서 뭘? 2.이 땅에는 40이 넘도록 장가 못 간..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3.09
[스크랩] 필요한 소스 내가 듣고 싶은 말은 소중한 오늘 하루 휴식을 주는 여자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사랑..그대로의 사랑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용서로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꽃보다 더 예쁜꽃은 사랑의 수채화 아버지..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