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의 요부(妖婦)열전 조선의 요부(妖婦)열전, 장녹수와 연산군 조선시대를 뒤흔든 3대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은 연산군 시절의 장녹수와 세종 시절의 유감동 그리고 성종 시절의 어을우동이었다. 그들은 권세와 미모를 이용하여 닥치는 대로 남자들과 정을 통하였고, 마음껏 성생활을 누리다 붙잡혀, 사형을 .. 옛날 이야기 2013.04.20
[스크랩]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 그 아들을 알지 못할 때는 먼저 그 아버지를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을 모를 때에는 그 벗을 보아야 하며 그 땅을 모를 때에는 그 초목을 보아야 한다. 善人(선인)과 한자리에 앉으면 芝蘭(지란)의 방에 앉아 있는 것처럼 그 향내에 동화하는 것이고 不善(불선)한사람과 한.. 옛날 이야기 2013.04.15
[스크랩] 장녹수와 연산군 장녹수(張綠水)와 연산군 장녹수는 제안대군(齊安大君 예종의 둘째 아들)의 집안 노비이었다 성품이 영리하여 사람의 뜻을 잘 맞추었는데 처음에는 집이 매우 가난하여 몸을 팔아 생활하였으므로 시집을 여러 번 갔다.그러다가 제안대군 집안의 노비의 아내가 되어 아들 하나를 낳은 뒤 .. 옛날 이야기 2013.04.15
[스크랩] 동가식 서가숙 東家食 西家宿 옛날 제나라에 한 낭자(娘子)가 있었다. 동쪽사는 통가의 집과 서쪽에 사는 총각의 집에서 동시에 " 부디 내 아들에게 시집와 달라"는 청혼이 있었다. 동쪽에 있는 혼처는 부자지만 신랑감은 추남이였고 서쪽에 있는 혼처는 가난하지만 미남이였다. 난처해진 양친은 장본인.. 옛날 이야기 2013.04.11
[스크랩] 기생 매창(梅窓) 이야기 기생 매창(梅窓) 이야기 매창(梅窓, 1573~1610)은 조선 중기 전북 부안의 기생이었다. 시를 잘 짓는다 하여 시기(詩妓)라고 불렸다. 매창이 그의 정인(情人) 촌은(村隱) 유희경(劉希慶, 1545~1636)과 주고받은 연시(戀詩)는 오늘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1532년 부안에 내려왔다가 매창을 처음 만.. 옛날 이야기 2013.04.10
[스크랩] 東家食 西家宿 東家食 西家宿 옛날 제나라에 한 낭자(娘子)가 있었다. 동쪽사는 통가의 집과 서쪽에 사는 총각의 집에서 동시에 " 부디 내 아들에게 시집와 달라"는 청혼이 있었다. 동쪽에 있는 혼처는 부자지만 신랑감은 추남이였고 서쪽에 있는 혼처는 가난하지만 미남이였다. 난처해진 양친은.. 옛날 이야기 2013.04.04
[스크랩] 황진이의 그리움 화담 서경덕 황진이의 그리움 화담 서경덕 서화담은 당시 과거에 합격하고도 조정에 염증을 느껴 벼슬을 마다하고 일생을 학문만 벗삼던 학자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황진이가 높이 사모했지만 어떤 마음도 주지 않아 황진이의 애간 장을 태웠던 것입니다. 끝내는 스승과 제자관계로 지내게 되었지만.. 옛날 이야기 2013.03.31
[스크랩] 강직한 선비 좌의정 낙동대감 강직한 선비 좌의정 낙동(洛東)대감 '로펌'이라는 게 없었던 조선시대에는 고관대작을 지내다 퇴임하고 나면 고향으로 돌아가 조용하게 사는 경우가 많았다. 그 고독을 어떻게 견디었을까? 무엇보다도 같은 눈높이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었을 텐데 말이다. 좌의정까지 지.. 옛날 이야기 2013.03.16
[스크랩] 더불어 사는 청부(淸富)의 이야기 더불어 사는 청부(淸富)의 이야기 경기민요 <창부 타령>에 보면,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이 이만하면 족하다.”는 표현이 있다. 안빈 낙도(安貧樂道)의 청빈(淸貧)한 삶이 그려지고 있다. “정직하게, 깨끗하게, 그리고 즐겁게 살자!”는 정신이다. 자신.. 옛날 이야기 2013.03.13
퇴계선생묘갈명 퇴계(退溪) 선생 묘갈명(墓碣銘) - 명문(銘文)은 고봉 기대승이 스스로 짓고 아울러 썼다. 태어나서는 크게 어리석었고 / 生而大癡 장성하여서는 병이 많았네 / 壯而多疾 중년에는 어찌 학문을 좋아했으며 / 中何嗜學 말년에는 어찌 벼슬에 올랐던고 / 晩何叨爵 학문은 구할수록 멀기만.. 옛날 이야기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