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君子尊德性而道問學, 致廣大而盡精微, 極高明而道中庸, 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군자존덕성이도문학 치광대이진정미 극고명이도중용 온고이지신 돈후이숭례) -中庸, 第27章- '그러므로 군자는 덕성德性을 존중하는 동시에 반드시 문학問學의 길에 말미암는다...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9.29
楓嶽贈小菴老僧 /栗谷 李珥 楓嶽贈小菴老僧 /栗谷 李珥 魚躍鳶飛上下同 (어약연비상하동) 물고기가 뛰고 솔개가 나는 것이 천지이치 이 같으니 這般非色亦非空 (저반비색역비공) 같은 이치로 색(色)도 아니요 또한 공(空)도 아니로다. 等閒一笑看身世 (등한일소간신세) 무심히 미소지어며 내 신세를 돌아보니, 獨立..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9.23
難得糊塗 難得糊塗 멍청함을 얻기란 어렵다 聰明難 糊塗難 총명하기도 어렵고 멍청하기도 어렵다 由聰明而轉入糊塗更難 총명한 사람이 멍청하게 되는 것은 더욱 어렵다 放一着 退一步 當下心安 집착을 버리고 한 걸음 물러서면 마음이 편안하니 非圖後來福報也 나중에 올 복을 받고자 일부러 하..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9.18
秋思 張籍 秋思 張籍 洛陽城裏見秋風(낙양성이견추풍) : 낙양성 안에 가을바람 불어와 欲作家書意萬重(욕작가서의만중) : 집에 보낼 편지를 쓰려니 온갖 생각 다 들어라 復恐怱怱說不盡(부공총총설부진) : 너무 바빠 할 말을 다 쓰지 못 한 것 같아 行人臨發又開封(행인임발우개봉) : 가는 사..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9.16
秋思 - 張籍 秋思 - 張籍 洛陽城裏見秋風(낙양성이견추풍) : 낙양성 안에 가을바람 불어와欲作家書意萬重(욕작가서의만중) : 집에 보낼 편지를 쓰려니 온갖 생각 다 들어라復恐怱怱說不盡(부공총총설부진) : 너무 바빠 할 말을 다 쓰지 못 한 것 같아 行人臨發又開封(행인임발우개봉) : 가는 사람 떠나려 함에, 다시 또 뜯어본다.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9.15
大雪 申欽 大雪 申欽 塡壑埋山極目同 전학매산극목동 골 메우고 산을 덮어, 천지가 한 세계 瓊瑤世界水晶宮 경요세계수정궁 영롱한 옥빛세상, 반짝이는 수정 궁궐이로다 人間畵史知無數 인간화사지무수 인간 세상 화가들이 무수히 많겠지만 難寫陰陽變化功 난사음양변화공 음양 변화 그 공덕을 ..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9.03
除夜作 高適 除夜作-高適(唐.고적 702~765) 섣달 그믐날에 旅館寒燈獨不眠(여관한등독불면) : 여관의 추운 등불아래 홀로 잠을 못 이루니 客心何事轉凄然(객심하사전처연) : 나그네 마음은 어쩐지 더욱 외롭기만 하다 故鄕今夜思千里(고향금야사천리) : 고향에서도 오늘 밤 멀리 있는 나를 생각하겠지 ..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8.25
欲 雪 / 王安石 欲 雪 / 王安石 天上雲驕未肯動 (천상운교미긍동) 하늘위에 구름 교만스레 꿈적도 않더니만 晩來雪意已顚空 (만래설의이전공) 저녁이되자 눈올 기색이 하늘 가득하네 欲開新酒邀嘉客 (욕개신주요가객) 새술을 걸러 반가운 친구를 부르고 更待天花落座中 (갱대천화낙좌중) 자리에 앉아 ..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8.19
山行 / 杜牧 山行 / 杜牧 遠上寒山石徑斜(원상한산석경사) 아득한 한산 비탈진 돌 밭길 올라 보니 白雲生處有人家(백운생처유인가) 흰 구름 이는 곳에 사람 사는 집 있네 停車坐愛楓林晩(정거좌애풍림만) 늦 단풍이 하도 좋아 수레 멈추고 바라보니 霜葉紅於二月花(상엽홍어이월화) 서리 맞은 단풍잎 .. 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