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含閒 2014. 9. 29. 15:56

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君子尊德性而道問學, 致廣大而盡精微, 極高明而道中庸, 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군자존덕성이도문학 치광대이진정미 극고명이도중용 온고이지신 돈후이숭례)

 

-中庸, 第27章-

 

'그러므로 군자는 덕성德性을 존중하는 동시에 반드시 문학問學의 길에 말미암는다. 광대廣大함을 지극히 하는 동시에 정미精微함을 극진하게 탐구하며, 고명高明함을 극한까지 밀고가는 동시에 일상적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가며, 옛것을 내면에 온양溫釀시키는 동시에 새것을 창조할 줄 알며, 후덕한 내면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사회적 예를 존숭尊崇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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