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70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2024년 12월 4일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내가 웃으면 거울 속 나도 웃고,내가 울면 거울 속 나도 울고,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 나도똑같이 찡그립니다.부모와 자식 사이도바로 이 거울과 비슷합니다.아이가 건강한지, 아프지는 않은지,말 못 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행여나 누군가 아프면 눈물 흘리고,건강한 모습을 보면함께 웃음 짓기도 합니다.자식이 웃으니 엄마, 아빠도 웃고,엄마, 아빠가 웃으니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웃게 되고,자식이 슬퍼하면같이 시무룩해 주저앉는 것이바로 가족인 것입니다.늘 기쁘기만 한 가족은 없습니다.하지만, 슬플 때 함께 슬퍼하고,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야말로진짜 행복한 가족입니다.# 오늘의 명언저녁 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이는가정의 행복..

따뜻한 하루 2024.12.05

깨달음이란

2024년 12월 4일 깨달음이란인생에 도움 되는깨달음을 준다면 책은이 세상에 남기는 작가들의 유언이다.매일매일 유언을 쓰는 것처럼 글을 쓰는 삶은자신을 격려하는 일이며, 천국을 미리 맛보는 일이다.내 글쓰기는 실력이 부족하고 거칠지라도 계속되어야겠다. 죽음이라는 불가피한 순간을맞이할 때까지 나의 유언을 먼저나에게 들려주고 싶다.- 송수진의 《다시 '나'의 삶으로》 중에서 -* 깨달음이란작은 죽음 후 다시 태어남과 같습니다.단단한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의 시선입니다.애벌레 때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차원이 달라진 시선입니다. 작가는 매 순간 새로이태어난 시선으로 천국을 미리 맛봅니다. 품어 안은생각과 인고의 세월을 깨달음의 산고를 통해유언처럼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

혼자만의 시간

2024년 12월 3일 혼자만의 시간혼밥, 혼술, 혼영, 혼행.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고,여행을 가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이러한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요즘은 1인 가구도 늘고, 누군가와 함께하지 않아도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는 사람이많아졌습니다.하지만, 혼자서 시간을 보낼 때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혼자인 시간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보내냐는 것입니다.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 쉬우므로스스로 감독관이 되어 자신을 더욱잘 다듬어야 합니다.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혼자 있을 때 내 모습이진짜 '나' 자신입니다.# 오늘의 명언군자는 홀로 있을 때 가장 신중하고 조심한다. : 신독(愼獨)– '대학',..

따뜻한 하루 2024.12.03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2024년 12월 3일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누군가를사랑하게 되면우리는 어떻게 되나요?말도 안 되는 행동, 엉뚱한 행동을서슴지 않고 하게 되잖아요. 그를 위해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지금까지 이토록 소심하게 살아왔나후회까지 하지요.- 정여울의 《끝까지 쓰는 용기》 중에서 -* 사랑에 빠지면누구나 '초인'이 됩니다.불가사의한 힘이 솟구칩니다.그를 위해서는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지만,또한 그를 잃을까 한없이 두렵기도 합니다.절정과 절망의 나락을 오가며 극렬하게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삶 가운데 가장큰 축복의 선물인지도 모릅니다.

“정우성, 양육비만 주면 되는 것 아냐”…이혼전문 변호사의 충고

“정우성, 양육비만 주면 되는 것 아냐”…이혼전문 변호사의 충고문화일보입력 2024-12-01 16:44모델 문가비(왼쪽)과 배우 정우성. 연합뉴스양소영 변호사 ‘정우성·문가비가 지금부터 해야할 일’ 영상 올려"출산 결정한 문가비 용기 칭찬해야…정우성에 중요한 건 면접교섭"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의 혼외자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 유명 이혼 전문 변호사가 이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겨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우성과 문가비의 행보가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혼외자·미혼모 가정으로서 우리 사회에 모범을 보여달라는 것이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소영 법무법인 숭인 변호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 ‘아빠 정우성, 엄마 문가비가 지금..

손짓 하나만으로도

2024년 11월 29일 손짓 하나만으로도손짓은 심리학에서'마음 이론'(Theory of Mind)라고 부른다.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시작되는관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하면서일생을 살아간다.-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에서 -* 손짓 하나만으로도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언어나 표정보다 더 직접적이고 강력합니다.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그 진의를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말보다 더 진솔합니다.손짓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