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과 死

故 황수관 박사 발인 ‘신바람 미소를 남기고’

含閒 2013. 1. 2. 10: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황수관 박사 발인 ‘신바람 미소를 남기고’
2013-01-01 09:39:51


[뉴스엔 김창현 기자]

'신바람 박사'로 유명한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 발인식이 1월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는 12월 30일 오후 급성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황 교수는 지난 12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급성 패혈증세를 보여 심장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태가 위급해지면서 황 교수는 결국 숨을 거뒀다.

 

생전에 '호기심 천국',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법'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웃음 전도사로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고 황수관 박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홍보대사, 2002년 한일월드컵 자문위원,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구권대회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