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Go Dowon早上信) 355

자아 존중, 자아상

2022년 11월 15일 자아 존중, 자아상 자아 존중을 결정하는 자아상은 빈 공간에서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이는 양육, 교육, 문화적 형성 과정이 합쳐져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만들어낸 산물이다. 양육과 교육과 문화는 다른 것들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내 존재의 당위성을 형성하는 데도 역할을 한다. - 페터 비에리의《삶의 격》중에서 - * 자아 존중, 자아상, 자기 존재의 당위성. 따로 떨어진 말이 아닙니다.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스스로 찾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저절로 생겨나지는 않습니다. 교육과 양육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교육과 양육의 핵심은 뿌리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과 DNA 속에 그 뿌리는 ..

'현대판 칸트'

2022년 11월 14일 '현대판 칸트' 훌륭한 경영자의 제일 중요한 요건은 건강이다. 현승훈 회장은 나이에 비해 젊고 매우 건강하다. 특별한 건강관리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요란한 운동도 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사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대판 칸트'다. 아침 7시에 출근을 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108배로 시작한다. - 이시형의《걸어가듯 달려가라》중에서 - * 고혈압과 불면증, 그리고 암. 경영자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들입니다. 평소 나름의 건강법을 갖고 있어야 좋습니다. 80을 넘기며 오늘의 '화승'을 일으킨 최고 경영자의 건강법이 '사색'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신선합니다. 여기에 새벽 기도와 108배가 더해지니 금상첨화입니다. 배울만합니다.

'현대판 칸트'

2022년 11월 14일 '현대판 칸트' 훌륭한 경영자의 제일 중요한 요건은 건강이다. 현승훈 회장은 나이에 비해 젊고 매우 건강하다. 특별한 건강관리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요란한 운동도 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사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대판 칸트'다. 아침 7시에 출근을 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108배로 시작한다. - 이시형의《걸어가듯 달려가라》중에서 - * 고혈압과 불면증, 그리고 암. 경영자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들입니다. 평소 나름의 건강법을 갖고 있어야 좋습니다. 80을 넘기며 오늘의 '화승'을 일으킨 최고 경영자의 건강법이 '사색'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신선합니다. 여기에 새벽 기도와 108배가 더해지니 금상첨화입니다. 배울만합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

2022년 11월 10일 선택은 당신의 몫 여기 두 개의 길이 있다. 실컷 배불리 먹고, 하루 세 번 꼬박꼬박 한 뭉텅이나 되는 약을 삼키고, 병원을 오가면서 아프고 병든 채로 불안에 떨면서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그리고 제대로 된 건강법을 몸에 익혀서 죽기 전까지 내 발로, 내 힘으로 걷고 뛰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 오혜숙의 《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 중에서 - * 배불리 먹는 것도 분명 일상의 행복 중의 하나입니다. 포만감이 주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포만감도 어쩌다 한 두 번이지, 반복되어 습관으로 굳어지면 위험합니다. 진정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식탐을 경계해야 합니다. 식..

'적정 긴장'

2022년 11월 3일 '적정 긴장' 정신의학에선 '적정 긴장'이란 말이 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는 적정한 수준의 긴장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불안이 에너지란 의미도 여기서 비롯된다. - 이시형의《걸어가듯 달려가라》중에서 - * '적정 긴장'이란 말이 새삼 매우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너무 많이 긴장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풀어져 안이한 상태는 더 안 좋습니다. 적정한 정도의 긴장을 팽팽하게 유지해야 개인도 기업도 성공할 수 있고, 국가 공동체도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2022년 11월 1일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가끔 나는 생각했다. 내가 그 조기 신호를 조금만 더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그렇게 가벼이 넘겨버리지 않았다면,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결국 귀를 틀어막은 내 선택의 대가는 비쌌고, 나는 그 값을 참으로 호되게 치렀다. - 노라 마리 엘러마이어의《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중에서 - * 모든 일에는 '조기 신호'가 있습니다. 경악할 만한 대형 참사도 반드시 '전조'가 있습니다. 타성에 젖어 있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보였어도 '괜찮을 줄 알았다'며 무심히 지나치고 맙니다. 그 대가는 너무도 비싸고 참혹합니다. '조기 신호'만 제대로 작동했으면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2022년 10월 27일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단식과 운동과 소식을 통해 몸속에 눌어붙어 있던 똥 찌꺼기가 빠지고, 몸속에 박혀 있던 온갖 독소가 배출된다. 그러면 피가 깨끗해진다. 체온이 올라가고 몸의 간이 맞춰진다. 면역력이 강해진다. 뼈가 달궈져서 깨끗한 피를 만들어 내고, 몸의 좌우 균형이 바르게 잡히면서 자연 생명력이 극대화되어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가 완성된다.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누구나 바라고 꿈꾸는 소망입니다. 바라지만 말고 자기 나름의 건강비법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단식(斷食), 운동(運動), 소식(小食). 이 세 가지는 만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 탁월하고도 효과적인 건강비법입니다. 저도 해마다 한 두 차례씩 단식하고, 매일 열심히..

애를 쓰지 않아도 좋다

2022년 10월 22일 애를 쓰지 않아도 좋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그 시간은 고스란히 휴식이 된다. 애쓰지 않는 시간이 있기에 하고 싶은 것도 생길 수 있고, 해야 하는 것도 해나갈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조차 무언가를 한 것이다. 자기를 착취해 가면서까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일상에 없다. - 문요한의《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중에서 - * '애쓰다'라는 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발휘하여 무엇을 해내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애'는 창자를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전력을 다해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번아웃 신드롬을 겪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언어

2022년 10월 4일 행복의 언어 행복한 순간에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좋다. 즐겁다. 설렌다.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 감동이다. 고맙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평화롭다. 지금, 이 순간 내 느낌의 언어는 무엇인가? - 서해원의 시집 《나를 찾아 나서는 길》 에 실린 시 〈행복의 언어〉 전문 - * '행복의 언어'는 더 있습니다. 부사와 형용사 몇 음절을 덧붙이면 뜻이 배가 됩니다. '너무 좋다', '뛸 듯이 기쁘다','설레서 잠을 설쳤다', '벅찬 감동이다', '고마워 눈물이 난다' 등등. 행복의 언어를 입술에 달고 살면 덩달아 인생도 행복해집니다. 언어가 곧 삶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022년 10월 3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건 가운데 민족사관을 수립했다. 일제 36년의 만행을 일본 스스로 부정하고 왜곡할 때마다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뜻을 가슴에 새긴다.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는 역사의 준엄함을 일깨우는 이 짧은 문장은 우리를 두드려 깨우는 힘이 되었다.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 역사는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을 비춰보고 내일을 내다보는 거울입니다. 지나간 역사, 현재 진행형의 역사 속에 미래의 모습이 보입니다. 역사는 그 나라 그 민족의 혼(魂)이며 정신입니다. 사람이 정신을 잃으면 혼미해지듯, 민족이 역사를 잊으면 갈팡질팡 미래가 혼돈에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