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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깬 파리올림픽…폐회식 사상 첫 여자 마라톤 단독 시상

전통 깬 파리올림픽…폐회식 사상 첫 여자 마라톤 단독 시상한영혜2024. 8. 12. 06:01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폐막식에서 여자 마라톤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은메달리스트 에티오피아 티지스트 아세파(왼쪽부터), 금메달리스트 네덜란드의 시판 하산, 동메달리스트 케냐 헬렌 오비리. 로이터=연합뉴스2024 파리올림픽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폐회식에서 올림픽 최초로 여자 마라톤 우승자가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목에 걸었다.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 중 마라톤 시상식이 열렸다.‘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은 보통 폐회식에서 남자 마라톤 메달 시상식을 연다. ..

파리올림픽 2024.08.12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최종순위…리디아고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최종순위…리디아고 금메달, 독일 은메달, 중국 동메달, 양희영 4위, 김효주·고진영 25위강명주 기자2024. 8. 11. 10:09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최종순위. 리디아 고 금메달, 에스터 헨젤라이트 은메달, 린시위 동메달, 양희영 공동4위, 김효주, 고진영 공동25위. 표=골프한국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서 나흘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파리올림픽 2024.08.12

[올림픽] 성승민, 근대5종 동메달 '새역사'…아시아 여자 선수 첫 입상(종합)

[올림픽] 성승민, 근대5종 동메달 '새역사'…아시아 여자 선수 첫 입상(종합)최송아2024. 8. 11. 20:07 한국 근대5종, 도쿄 전웅태 동메달 이어 2회 연속 시상대에…김선우 8위성승민, 근대 5종서 값진 동메달 (베르사유[프랑스]=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근대 5종 성승민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딴 뒤 시상대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2024.8.11 superdoo82@yna.co.kr(베르사유[프랑스]=연합뉴스) 안홍석 최송아 기자 = 성승민(21·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

파리올림픽 2024.08.12

'女태권도 간판' 이다빈, 동메달 획득...올림픽 2회 연속 메달[파리올림픽]

'女태권도 간판' 이다빈, 동메달 획득...올림픽 2회 연속 메달[파리올림픽]이석무2024. 8. 11. 04:16이다빈이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AFPBBNews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이 여자 67kg급 동메달을 차지한 뒤 무릎을 꿇은 채 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27·서울시청)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이다빈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3위 결정전에서 로레나 브란들(독일)을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021년에 열렸던 도쿄올림픽에서 이 ..

파리올림픽 2024.08.12

'첫 올림픽서 메달, 두번째 올림픽서 금메달!' 모친상 딛고 일어선 박혜정, 장미란의 길을 걷다[올림픽]

'첫 올림픽서 메달, 두번째 올림픽서 금메달!' 모친상 딛고 일어선 박혜정, 장미란의 길을 걷다[올림픽]박찬준2024. 8. 11. 20:42연합뉴스[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평범한 초등학생이었던 박혜정(고양시청)의 인생을 바꾼 것은 장미란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영상이었다.깊은 인상을 받은 박혜정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안산시체육회에 찾아가 "역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혜정의 가능성을 본 안산시체육회는 '역도 명문' 안산 선부중으로의 전학을 도왔다. 1m75-117㎏의 이상적인 체격에, 파워, 순발력을 두루 갖춘 박혜정은 타고난 역도 선수였다. 재기발랄한 감성에, 독한 승부욕까지 갖춘 그는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었다. 한국 중학생 신기록(합계 259㎏), 주니어 신기록(290㎏)..

파리올림픽 2024.08.12

“한국이 낳은 슈퍼스타! 파리올림픽 최고의 선수” 뉴욕타임즈도 김예지 극찬 [파리올림픽]

“한국이 낳은 슈퍼스타! 파리올림픽 최고의 선수” 뉴욕타임즈도 김예지 극찬 [파리올림픽]서정환2024. 8. 11. 06:50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팀 김예지가 은메달을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8.07 /rumi@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샤프슈터’ 김예지(32, 임실군청)가 여전히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시크한 표정과 패션으로 무장한 김예지는 올림픽 최고의 스타에 등극했다. 김예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팬들은 사격을 할 때 시크한 김예지의 표정과 스타일링이 마치 영화에..

파리올림픽 2024.08.11

무너진 올림픽 메달 꿈… 우상혁, 파리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7위

무너진 올림픽 메달 꿈… 우상혁, 파리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7위김지한 기자(hanspo@mk.co.kr)2024. 8. 11. 04:15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승2m27 그쳐 메달 획득 실패해미시 커, 연장 끝에 금메달‘2연패’ 노린 바르심은 동메달◆ 2024 파리올림픽 ◆우상혁이 11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27m를 2차시기 만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육상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의 파리올림픽 도전이 메달 없이 끝났다. 2m31 벽을 넘지 못하고 목표했던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

파리올림픽 2024.08.11

[파리 올림픽] 한국 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신유빈 두 번째 메달

[파리 올림픽] 한국 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신유빈 두 번째 메달김종윤 기자2024. 8. 11. 00:15 혼합 복식까지 동메달 2개로 대회 마감…2012년 런던 이후 최고 성적 여자탁구, 단체전 동메달 (파리=연합뉴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은 10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제압, 동메달을 따냈습니다.이로써 한국 탁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여자 단체전과 여자 단식을 통틀어서도 한국 탁구에 16년 만의 올림픽 메달입니다.앞서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신유빈은 두..

파리올림픽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