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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통일 땐 사랑하는 게 좋다

2024년 8월 23일 삶이 고통일 땐 사랑하는 게 좋다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 50대와,그저 주변 사람에게 공감과 도움을 베풀며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50대가 있습니다.두 사람이 80대가 되었을 때,더 건강한 쪽은 누구일까요?건강과 행복의 비결을 연구해 온하버드 의대 과학자들에 따르면,80대에 더 건강한 사람은 50대에 인간관계의 만족도가더 높은 사람이었습니다.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과학자들은 '따뜻한 공감과 친밀한 관계'가더 좋은 삶의 핵심 열쇠이기 때문이라고설명합니다.'공감'은 우리의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바꿔줍니다.55세 이상 중년 참가자 846명을 대상으로 한미국 버팔로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친구, 가족, 이웃에게 정서적, 실질적 도움을 베풀며친밀한 관계를 쌓아온 사람은 아닌..

따뜻한 하루 2024.08.26

비교를 하면 할수록

2024년 8월 23일 비교를 하면 할수록비교를 하면 할수록기분만 나빠진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다른 사람들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른다.계속 남과 비교만 하면 본인의 꿈, 자율권, 행복에서점점 멀어지게 된다. 남과 자신을 비교하다 보면다른 사람 일에 끼어들게 되고 남의 일에참견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자기 일은나 몰라라 하게 된다. 부디 자기일에만 신경 쓰면서본인에게 집중하자.- 트레이시 리트의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중에서 -* 누구나 자신만의 향기가 있습니다.심지어 일란성 쌍둥이도 취문(臭紋)이 다릅니다.각자는 모두 특별하며 비교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그는 그의 우주에서, 나는 나의 우주에서 살아갈뿐입니다. 그러기에 남과 비교하며 살 필요가없습니다. 그 시간에 자신을 잘 가꾸어가면됩..

학도병의 부치지 못한 편지

2024년 8월 22일 학도병의 부치지 못한 편지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11일,경북 포항의 한 여자중학교 앞 벌판에는총알이 빗발치고 있었습니다.그곳에는 학생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들이적군에 맞서 싸우고 있었습니다.어린 나이에 6.25 전쟁에 참전한 학생들을학도의용군이라고 불렀는데, 그들은 17살도 되지 않은어린 소년이었습니다.이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한 학도병의옷 속에서 핏자국으로 얼룩진 편지가 발견됐습니다.바로, 서울 동성중학교 3학년이었던 이우근 학도병이어머니에게 쓴 편지입니다.**************************어머니 저는 사람을 죽였습니다.돌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십여 명은 될 것입니다.적은 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팔이 떨어져 나갔습니다.너무나 가혹한 죽음이었습니다...

따뜻한 하루 2024.08.26

참나 리더십

2024년 8월 22일 참나 리더십자신의참나를 알게 되면,자기 주변 사람들 속에 어느 정도의참나가 존재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감지할 수 있다. 참나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쉽게 알아볼 수 있다. "불이 켜지면 누가 집에있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열려 있고 자신감 넘치며 수용적인 사람,즉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라고묘사한다.- 리처드 C. 슈워츠의 《내면 혁명으로의 초대 IFS》 중에서 -* 참나가 되어 보면,모두가 하나임을 알게 됩니다.내가 있음으로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음으로내가 있습니다. 연결고리가 '열린 마음'입니다.열려 있어야 다른 사람을 수용할 수 있고, 진정한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닫은 채로에고가 강화될 때 참나는 드러날 수 없고,존재감도 리더십도 사라집니다.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2024년 8월 26일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행복도 선택입니다.행복을 선택하면 행복해지고,불행을 선택하면 불행해집니다.선택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이 순간부터 자신의 행복과불행이 갈립니다.- 고도원의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중에서 -* 행복도 선택입니다.행복을 선택했다면 한걸음 더 나가야 합니다.나의 행복이 바이러스처럼 번져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하는 것입니다. 나의 행복이 먼저가 아니라 당신의행복이 우선입니다. 결론은 분명합니다. 당신이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집니다.이타적 행복의 힘입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새 책을 소개합니다 - 아침편지와 추상화가 만나 더 깊어진 울림 힘들 때마다 꺼낸 먹는 치유와 위로의 밥지난 20여 년간마음의 비타민으로매일..

작지만 큰 행복

2024년 8월 21일 작지만 큰 행복아내는 순대를 참 좋아합니다.가끔은 아내를 위해서 근처 분식집에서순대를 포장해 오고 있습니다."여보, 나왔어.오는 길에 당신 좋아하는 순대 좀 사 왔어.""어머! 마침 순대 먹고 싶은 거 어떻게 알고?잘 먹을게, 여보!"그 순간 아내의 표정을 보면순대 한 봉지에도 세상을 다 가진 듯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것을볼 수 있습니다.순대 한 봉지의 작은 것에도 아내에게는큰 행복으로 찾아왔습니다.반대로 아픔도 그렇습니다.일을 하다 보면 서류에 손가락을 베일 때가 있습니다.살짝 스쳤는데도 칼에 베인 듯 아파서손가락을 편히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세수할 때는 물이 스며들어 불편하고,컴퓨터 자판을 두드릴 때도 찌릿찌릿 아프고,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작지만 큰 기쁨이 찾아오기도 하고작..

따뜻한 하루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