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한국 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신유빈 두 번째 메달
[파리 올림픽] 한국 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신유빈 두 번째 메달김종윤 기자2024. 8. 11. 00:15 혼합 복식까지 동메달 2개로 대회 마감…2012년 런던 이후 최고 성적 여자탁구, 단체전 동메달 (파리=연합뉴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은 10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제압, 동메달을 따냈습니다.이로써 한국 탁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여자 단체전과 여자 단식을 통틀어서도 한국 탁구에 16년 만의 올림픽 메달입니다.앞서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신유빈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