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3 9

[파리 올림픽] 임시현, 양궁 '3관왕' 달성…여자 개인전 金

[파리 올림픽] 임시현, 양궁 '3관왕' 달성…여자 개인전 金김해인2024. 8. 3. 22:48'막내' 남수현은 값진 은메달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과 은메달을 획득한 남수현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더팩트 | 김해인 기자] 지난해 항저우에서 3관왕을 이룬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21·한국체대)이 파리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임시현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이겼다. 임시현은 준결승에서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을 6-4(28-..

카테고리 없음 2024.08.03

신유빈, ‘천적’ 하야타에게 석패…단식 4위로 마무리[파리올림픽]

신유빈, ‘천적’ 하야타에게 석패…단식 4위로 마무리[파리올림픽]배재흥 기자2024. 8. 3. 21:55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 한국 신유빈과 중국 천멍의 경기. 신유빈이 땀을 닦고 있다. 2024.8.2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O20년 만의 한국 탁구 단식 메달에 도전했던 신유빈(20·대한항공)이 ‘천적’의 벽에 가로막혔다.신유빈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이 대회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야타 히나(일본)에게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패했다.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전까지 하야타를 네 번 만나 모두 졌다. 신유빈은 이날 강력한 포핸드를..

파리올림픽 2024.08.03

사격 또 금빛 총성…양지인 여자 권총 25m 1위, 韓 8번째 금메달[올림픽]

사격 또 금빛 총성…양지인 여자 권총 25m 1위, 韓 8번째 금메달[올림픽]문대현 기자2024. 8. 3. 16:56 세계랭킹 2위 에이스, 사격 세 번째 金 쾌거여자 사격 25m 권총 양지인. /뉴스1 DB ⓒ News1 유승관 기자(샤토루=뉴스1) 문대현 기자 = 사격대표팀에서 파리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이번에는 2003년생 '영건' 양지인(21·한국체대)이 금빛 총성을 울렸다.양지인은 3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총점 37점을 기록한 뒤 슛오프에서 프랑스의 카미유 제드르제브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 종목 세계랭킹 2위인 양지인은 전날 열린 본선에서 완사 291점, 급사 295점으로 합계 586점을 기록했다. 전체 40명 중 6위..

파리올림픽 2024.08.03

[올림픽] 유도 김하윤, 여자 최중량급 동메달…24년 만의 쾌거(종합)

[올림픽] 유도 김하윤, 여자 최중량급 동메달…24년 만의 쾌거(종합)홍규빈2024. 8. 3. 00:23김하윤, 나도 이제 동메달 리스트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78kg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하윤이 튀르키예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꺾고 동메달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2024.8.3 superdoo82@yna.co.kr(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24·안산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윤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에게 한판승했다.김하윤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8.03

김민종, 결승서 프랑스 유도 영웅을 넘지 못했다... 아쉬운 은메달 획득

김민종, 결승서 프랑스 유도 영웅을 넘지 못했다... 아쉬운 은메달 획득전상일2024. 8. 3. 00:59잘 싸웠으나 경기 종료 30초 남기고 허리 후리기에 한판 패역대 유도 최중량급 첫 은메달 획득프랑스 리네르, 통산 3번째 금메달 획득유도 김민종, 유도 최중량급 아쉬운 은메달 / 사진 = 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마지막 30초를 버티지 못했다.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과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를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리네르는 자신의 통산 3번째 금메달을 획득해냈다.김민종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전에서 사이토 다쓰루(일본)를 소매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오..

파리올림픽 2024.08.03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은메달 획득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은메달 획득양민철2024. 8. 3. 00:08배드민턴 혼합복식의 김원호와 정나은이, 한국 배드민턴에 16년 만에 올림픽 은메달을 안겼습니다.김원호와 정나은은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정쓰웨이와 황야충 조에 0-2로 패하면서 준우승했습니다.금·은·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한국 배드민턴은 2012년 런던, 2016 리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모두 동메달 1개에 그쳤으나 1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혼합복식 종목에서의 올림픽 메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이용대·이효정 조의 금메달 이후 16년 만입니다.

파리올림픽 2024.08.03

‘금메달 4개’ 딴 유일한 ‘현역’ 김우진…“저는 아직 은퇴 계획이 없어요”[파리올림픽]

‘금메달 4개’ 딴 유일한 ‘현역’ 김우진…“저는 아직 은퇴 계획이 없어요”[파리올림픽]배재흥 기자2024. 8. 3. 05:30 김우진과 임시현이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결승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 기뻐하고 있다. 2024.8.2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YHS양궁 김우진과 임시현이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8.2 생캉탱앙이블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ZU“저는 아직 은퇴 계획이 없습니다.”김우진(32·청주시청)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결승전에서 임시현(21·한국체대)과 짝을 이..

파리올림픽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