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임시현, 양궁 '3관왕' 달성…여자 개인전 金김해인2024. 8. 3. 22:48'막내' 남수현은 값진 은메달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과 은메달을 획득한 남수현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더팩트 | 김해인 기자] 지난해 항저우에서 3관왕을 이룬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21·한국체대)이 파리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임시현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이겼다. 임시현은 준결승에서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을 6-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