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리는 법 화를 다스리는 법 자신의 힘이 세계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헤라클레스가 어느 날 아주 좁은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보니 길 한가운데에 사과 크기만 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었다. "아니, 감히 천하에서 제일 힘센 헤라클레스의 앞길을 방해하다니. 에잇." 그는 발로 그 동그란 것을 툭..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2.02
반창고 밴드 에이드의 탄생 남산편지 930 반창고 밴드 에이드의 탄생 '존슨 앤드 존슨'사에서 외과 치료용 붕대를 판매하던 얼 딕슨(Earl Dickson: 1892- 1961)은 매사에 덜렁대는 부인과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툭하면 부엌에서 칼에 베이거나 불에 데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딕슨은 붕대와 반창고를 가지고 치료를 한답..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1.26
못생긴 씨앗 하나가 거송을 만든다 못생긴 씨앗 하나가 거송을 만든다 영국의 추리작가 코난 도일은 작은 것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장 좋은 것들은 조금씩 찾아온다네. 작은 구멍에서도 햇빛을 볼 수 있다네. 사람들은 산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네. 그들은 조약돌에 걸려 넘어진다네. 작은 것들이 곧 가장 중요한 것. 오랫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1.25
어느 아버지의 상속 재산 어느 아버지의 상속 재산 S시에 거주하는 한 아버지가 4남매를 잘키워 모두 대학을 졸업시키고 시집. 장가를 다 보내고 한 시름 놓자 그만 중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하루는 자식과 며느리, 딸과 사위를 모두 불러 모았다. "내가 너희들을 키우고, 대학 보내고 시집. 장가 보내고 사업을 하느라 7억정도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1.23
여보! 여보! 세상의 그 어느 누구에게도 부를 수 없고 오직 한사람에게만 부를 수 있는 여보! 어려움도 함께 해야 하고, 슬픔도 함께 해야 하고, 고통도 함께 해야 하고, 기쁨도 함께 해야 하고, 행복도 함께 해야 하고, 심지어 죽음까지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야하는 세상에서 단 한사람 여보! 오늘은 작심을..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1.17
같이 걸어가 주면 돼요 같이 걸어가 주면 돼요 저는 13살 딸과 10살 아들을 키우며 인천 부평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아들과 짧은 대화를 하였지만 너무나도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아 몇 자를 적고자 합니다. 먼저는 아들이 2학년 1학기 때 반장으로 임명되어 지금 3학년 하반기까지 내리 4번이나 반장을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1.17
입과 혀에 대한 격언 입과 혀에 대한 격언 ▶ 어진 사람은 자기 눈으로 직접 본 것을 남들에게 이야기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만 들은 것을 이야기 한다. ▶ 귀로 무엇을 들을 것인가, 눈으로 무엇을 볼 것인가는 자기 의지대로 하기 어렵다. 그러나 입은 의지대로 할 수 있다. ▶ 혀는 마음의 붓..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1.16
제자를 위한 희망 콘서트 제자를 위한 희망 콘서트 우리 병원엔 가끔 이상한 어르신이 찾아 옵니다. 그 분이 이상하다고 하는 이유는 한 아이의 침실 앞에서 아이가 웃을 때까지 몸짓, 손짓을 하고 노래도 부릅니다. 얼마 쯤 하면 지쳐서 그만할 법도 한데, 아이가 까르르 웃을 때 까지 멈추질 않습니다. 아이가 미소라도 지으면..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1.13
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 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그리고 "100년쯤 살아 봐야 인생이 어쩠노라 말할 수 있..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