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동기-아이티소식 1508년 미켈란젤로는 천정넓이가 200평도 더 되는 시스티나 성당 천정에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에 따라 불후의 명작 '천지창조'를 그리게 된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업을 위해 사람들의 성당출입을 금하고 4년 동안 오직 성당에서 두문불출하고 그림 그리는 일에만 전념했..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21
맛깔나는 감사표현! 맛깔나는 감사표현! 단골로 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내 입맛에 착 달라붙는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얼마 전 식사 후에 포스트잇에 감사의 몇 글자 적어 주방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세종대왕 한글 창제이후 먹어본 최고의 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18
★지혜로운 자의 길★ ★지혜로운 자의 길★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18
큰 돌과 작은 돌 큰 돌과 작은 돌 어느날 두 여인이 노인앞에서 가르침을 받으러 왔다. 한여인은 젊었을 때 남편을 바꾼일에 대해 괴로워하면서 스스로를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인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또 한 여인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도덕적으로 큰죄를 짓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었다. 노인은 앞의..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14
할아버지의 사랑방식 할아버지의 사랑방식 금실이 좋은 부부가 있었다. 몹시 가난했던 젊은 시절 그들의 식사는 늘 한 조각의 빵을 나누어 먹는 것이었다. 모든 어려움을 사랑과 이해로 극복한 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자 그들은 결혼 50주년에 금혼식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부부는 무척 행복했..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12
물빛 그림자 김사장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물빛 그림자 허허 그놈! 밤낮으로 술만 쳐먹고 지랄 망탕 염병하더니 오늘은 어느 놈한테 쳐맞었길래 눈탱이 밤탱이 되어 앉아있는가 에구 불쌍한놈!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구만~~ 쯔쯔쯔쯔 척박한 세상 뭘그리 힘겨운 생각에 잠겨있지? 변덕스러운 날씨처럼 산다는 게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11
질문의 차이 질문의 차이 한 마을에 죽을 파는 두 개의 가게가 있었다. 두 죽 가게는 맛도 가격도, 손님도 비슷했지만 늘 한 가게의 매출이 높았다. 그래서 컨설턴트가 두 가게를 지켜보면서 고객과의 대화를 분석했다. 오른쪽 가게의 종업원은 죽을 내오면서 손님에게 물었다. "계란을 넣을까요? 말까요?" 대신 왼..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09
걱정하지 않는 비결 걱정하지 않는 비결 상당히 예민한 성격이어서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버릇이 씻은 듯이 없어졌다. 그의 친구가 물었다. "이봐,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자네가 전혀 걱정을 하지 않게 되다니." "하하하, 나대신 걱정해주는 친구를 하나 채용했어.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08
새해의 소망 ♣ 새해의 소망 ♣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 않게 하시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않게 하소서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게 하시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않게 하소서 자랑거리 없다 하여 주눅 들지 않게 하시고 자랑거리 있다 하여 가벼이 들추지 않게 하소서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않게 하시고 싫..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06
다음칸이 있습니다 다음칸이 있습니다 한 아저씨가 큰 가방을 들고 1호선 인천행 지하철에 올라탔다. 이 아저씨는 가방을 바닥에 놓고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헛기침을 몇 번 한 뒤 일장 연설을 시작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걸음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 시켜 드리고자 이렇..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