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2018년 10월 30일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낮에는 식당,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가게의 손님이 점점 줄어들어 운영 자체가 위험해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사장은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손님을 모을 수 있을까?' 사장은 고민 끝.. 따뜻한 하루 2018.10.30
2018년 10월 2018년 10월 29일 362km를 달려온 피자 두 판 미국의 한 가정집에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피자 배달 왔습니다." 새벽 2시였습니다. 페퍼로니 피자와 버섯 피자를 받아든 리치 모건과 아내 줄리 모건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피자를 배달한 '스티브스 .. 따뜻한 하루 2018.10.01
2018년 9월 2018년 9월 29일 마음을 바꾸는 힘 차가운 겨울밤 시골 성당의 신부님이 성당을 청소하고 잠자리에 들려 할 때 누군가 성당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열어주니 경찰들이 부랑자 한 명을 붙잡아 성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신부님은 부랑자의 얼굴이 낯이 익어 자세히 살펴보니 어젯밤 추운 .. 따뜻한 하루 2018.09.03
2018월 8월 2018년 8월 31일 남자와 아이스크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세 아이 중 둘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 아이를 꾸중하고 있었습니다. "너는 오늘 야구게임에서 졌.. 따뜻한 하루 2018.08.06
2018년 7월 2018년 7월 31일 자승자박(自繩自縛) 옛날 어느 서당에서 학동들이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춘삼월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한자를 읽다 보니 학동들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호랑이 같은 훈장님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네 이놈들! 어디 신성한 서당에서 공자님의 말씀을 읽.. 따뜻한 하루 2018.07.02
2018년 6월 2018년 6월 27일 할머니의 피자 위암 진단을 받고 힘들게 항암치료를 견디고 계신 저희 어머니 삶의 희망 중의 하나는 7살 된 손녀 제 딸입니다. 그 손녀의 생일날 어머니는 힘든 몸을 이끌고 손녀가 좋아하는 피자를 만들기에 처음으로 도전하였습니다. 더구나 옆에서 돕겠다는 며느리의 .. 따뜻한 하루 2018.06.01
2018년 5월 2018년 5월 30일 잘못된 공명심 오래전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에서 '지미의 세계'라는 충격적인 기사를 발표했는데, 지미라는 흑인 어린이가 부모로부터 날마다 마약을 투여 당하는 비참한 삶을 전했습니다. 그 사건을 취재하고 기사를 쓴 자네트 쿠크(Janet Cooke)라는 여기자는 그 흑인 아이의.. 따뜻한 하루 2018.05.02
2018년 4월 2018년 4월 30일 우주 공간 특수 볼펜 인도영화 '세 얼간이'를 보면 저명한 공학 교수가 제자들에게 볼펜을 하나 꺼내 들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을 보면서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이 볼펜은 중력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엄청난 기술이 집약되어 있으며 수백만 달러를 .. 따뜻한 하루 2018.04.03
2018년 3월 2018년 3월 1일 존경하도록 가르치다 어느 초등학생 소녀가 학교에 가자마자 담임선생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내밀며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 따뜻한 하루 2018.03.03
2018년 2월 2018년 2월 3일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낙서 소년은 하얀 분필로 자신의 다리를 그려 넣고 있습니다. 한때는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람쥐처럼 달리던 자신의 다리가 너무도 그리운가 봅니다. 어설픈 그림으로라도 그 흔적을 찾아봅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사라진 소년의 다리는 다시 돌아오지 않.. 따뜻한 하루 201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