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Monet 수채화 Claude Monet 수채화 - 아래 [표시하기] 클릭! - Claude Monet(1840-1926) 파리 출생. 소년시절 르아브르에서 보냈으며, 9세 때 파리에 가서 아카데미 스위스에 들어가 피사로와 사귀었다. 2년간 병역을 치르고 1862년 파리로 귀환, 글레르 밑에서 르누아르등과 사귀며 공부하였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을 피해.. 그림(畵兒) 2010.11.29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나라를 구하다 나라를 구하다 원빈 같은 연예인과 직접 사진을 찍거나 태블릿PC 경품에 당첨되거나 키도 큰데다 매너까지 짱인 남친이 있거나.... 그렇게 뜻하지 않은 행운이나 분에 넘칠 만큼 좋은 일이 있는 사람에게 건넨다는 유머러스한 덕담이 하나 있습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봐요!!” 쿨하고 경쾌한 .. 그림(畵兒) 2010.11.17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도덕적 인간 도덕적 인간 자신의 신체적 결함이나 짧은 학력 등을 소재로 자학개그를 하는 이들, 적지 않습니다. 사적으로도 그렇지만 연예인 중 일부는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부각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삼기도 합니다. 그런데 훗날 보면,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살을 뺀다든가, 성형을 한다든가, .. 그림(畵兒) 2010.11.10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나라는 사람 나라는 사람 재물, 권력, 유명세, 재능 등이 두드러진 이들은 의심병이나 배신감 때문에 괴로움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들 대부분은 내가 아니라 내가 가진 재물이나 재능 때문에 그런 척하는 것이다’ 라는 믿음이 지나쳐서 그렇습니다. 일정 부분 경험칙에 의한 것일 수.. 그림(畵兒) 2010.11.03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길동무들 길동무들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며 가쁜 숨을 몰아쉬는데 뒤에 오던 나이 지긋한 중년남이 지그재그로 올라가면 숨이 차지 않는다는 요령을 일러 줍니다. 해보니, 사실입니다. 예전에 자신의 아버지가 리어카를 끌고 언덕을 오를 때 지그재그로 올라갔던 기억이 나서 경사가 급한 길을 오를 땐 늘 그렇.. 그림(畵兒) 2010.10.27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치유적 밥상 치유적 밥상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들을 열거하기는 쉬워도 그중에서 딱 한 가지만 고르라면 선택이 쉽지 않게 됩니다. 이런저런 사소한^^ 갈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이란 화두 앞에서 5.. 그림(畵兒) 2010.10.20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아랑곳없이 아랑곳없이 문학과 삶의 내공이 남다른 것으로 평가받는 한 소설가는 88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3개월의 시차를 두고 갑작스럽게 남편과 아들을 저세상으로 떠나 보냈습니다. 그때 그녀가 가장 견딜 수 없었던 것은 자신은 지옥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데 세상은. 사람들은. 아랑곳없이 올림픽 축제에 환.. 그림(畵兒) 2010.10.13
밀레의 '만종(晩鍾)'에 얽힌 슬픈 이야기 밀레의 '만종(晩鍾)'에 얽힌 슬픈 이야기 프랑스 화가하면 떠오른사람은 밀레이고,밀레하면 만종, 이삭줍기, 씨뿌리는 사람 등 명작들이 바르비종( Barbizon) 마을에서 그려졌다고 합니다. 바르비종 마을앞 명작을 탄생 시킨 넓이를 간음할수없는 넓은 경작지. 밀레는 저 먼 숲 근처에서 화필을 들었을 것.. 그림(畵兒) 2010.10.08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거품감별사 위조지폐를 찾아내는 위폐감별사의 실제 수련 과정은 극단적이라고 할 만큼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최종 단계의 하나로, 100장의 지폐 안에 섞인 1장 혹은 3장의 위조지폐를 찾아내는 테스트가 있는데 이걸 통과하기가 그렇게 어렵답니다. 100장의 지폐 다발 안에 실제론 위폐가 1장밖에 없는데 3.. 그림(畵兒) 2010.10.06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지금 바쁘세요?' '지금 바쁘세요?' 오랜 연구결과,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 고객의 96%는 불평 한번 토로하지 않은 채 즉각 거래를 중지한답니다. 침묵했으므로 데이터 상으로는 고객으로 남아 있을지 몰라도 이미 떠나간 배라는 거지요. 격렬하든 어쩌든 싸움이라도 할 때가 그나마 관계회복의 불씨가 남.. 그림(畵兒)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