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
carpe diem 퀸투스 호라티우스는 고대 로마 아우쿠스투스 황제 시대에 로마에서 활동했던 서정 시인이자 풍자작가였다. 호라티우스가 쓴 〈송가〉와 운문 〈서간집〉에 가장 자주 나오는 주제는 사랑과 우정, 철학 및 시론이다. 호라티우스는 BC42년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 간의 내전에서 안토니우스 측에서 싸우기도 했다. 내전이 끝나고 로마로 돌아간 그는 BC 35년에 〈풍자시〉를 발표했다. BC15년경에 씌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지막 이 시는 아우구스투스에게 바치기도 했다. 피터 위어 감독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1990)에서 교사인 존 키팅 역을 맡은 로빈 윌리엄즈가 학생들에게 들려준 경구로, 도전과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대사로 쓰여지면서 대중적으로 유명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