丈夫雖死心如鐵 義士臨危氣似雲 丈夫雖死心如鐵 義士臨危氣似雲 장부수사심여철, 의사임위기사운 장부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음은 쇠와같고 의사는 위태로움에 이를지라도 기운이 구름같도다 안중근의사의 명언들 日不讀書口中生荊棘 (일일불독서구중생형극)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忍 耐 (인내) 참고 .. 서예아카데미 등록(登記書法學院) 2010.10.26
雪夜 / 韓 龍雲 雪夜 (설야) 韓 龍雲(한용운) 四山圍獄 雪如海 한대, 사방의 산은 감옥을 둘러싸고 눈은 바다와도 같은데 사산 위 옥 설여해 衾寒如鐵 夢如灰 라. 이불은 쇠처럼 차갑고 꿈은 한낱 재와 같도다. 금 한 여철 몽 여 회 鐵窓猶有 鎖不得 하니, 철창으로도 오히려 잠글 수 없으니 철 창 유 유 쇄 부 득 夜聞鐘.. 서예아카데미 등록(登記書法學院) 2010.10.26
得好友來如對月 得好友來如對月 득호우래여대월 有奇書讀勝看花 유기서독승간화 좋은 친구가 찾아오니 달을 대하듯하고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꽃을 보는 것 보다 좋구나. 서예아카데미 등록(登記書法學院) 2010.10.26
掬水月在手(2010.10.07) 掬水月在手 물을 움켜쥐니 달은 손 안에 있고 움켜쥘 국, 물 수, 달 월, 있을 재, 손 수 弄花香滿衣 꽃을 희롱하니 향기가 옷에 가득하네. 희롱할 롱, 꽃 화, 향기 향, 가득찰 만, 옷 의 五夜燈前晝 깊은 밤도 등불 앞은 대낮과 같고 다섯 오, 밤 야, 등잔 등, 앞 전, 낮 주 ※오야(五夜) : 하루의 밤을 다섯으.. 서예아카데미 등록(登記書法學院) 2010.10.07
四時/陶淵明 사시(四時) 도연명 春水滿四澤 (춘수만사택) 봄물은 사방 연못마다 가득 차고 夏雲多奇峯 (하운다기봉) 여름 구름은 기이한 봉우리를 이룬 것이 많구나 秋月揚明輝 (추월양명휘) 가을달은 밝은 빛을 발하고 冬嶺秀孤松 (동령수고송) 겨울 고개엔 외로운 소나무가 빼어나도다. . 서예아카데미 등록(登記書法學院) 2010.10.07
洗硯魚呑墨(2010.09.30) 추구(推句) 洗硯魚呑墨 벼루를 씻으니 물고기가 먹물을 삼키는 듯 하고 씻을 세, 벼루 연, 물고기 어, 삼킬 탄, 먹 묵 煮茶鶴避煙 차를 끓이니 학이 연기를 피해 날아가는 듯 하구나. 끓일 자, 차 다, 학 학, 피할 피, 연기 연 松作延客蓋 소나무는 손님 맞는 일산이 되고 소나무 송, 지을 작, 맞을 연, 손님.. 서예아카데미 등록(登記書法學院) 2010.10.01
山中 / 王維(唐) 山中 王維(唐) 荊溪白石出 냇물 줄어 바닥 위로 흰 돌이 돋고 天寒紅葉稀 날은 차져 붉은 단풍 성글어 가고…… 山路元無雨 산길에 비 온 자취 바이 없건만 空翠濕人衣 비취빛 하늘에 사람 옷이 흠뻑 젖네 서예아카데미 등록(登記書法學院) 2010.10.01
崔子玉 座右銘(篆書) 崔子玉 座右銘(篆書) 無道人之短 無說己之長 施人愼勿念 受施愼勿忘 世譽不足慕 惟仁爲紀綱 隱心而後動 謗議庸何傷 無使名過實 守愚聖所臧 在涅貴不淄 曖曖內含光 柔弱生之徒 老氏戒剛强 行行鄙夫志 悠悠故難量 愼言節飮食 知足勝不祥 行之苟有恒 久久自芬芳 서예아카데미 등록(登記書法學院)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