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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2위 왕즈이 꺾고 4년만에 인니오픈 우승…남복도 정상(종합)

배드민턴 안세영, 2위 왕즈이 꺾고 4년만에 인니오픈 우승…남복도 정상(종합)박윤서 기자2025. 6. 8. 21:53 안세영, 이번 시즌 5번째 우승서승재-김원호는 시즌 4승 수확[자카르타=AP/뉴시스] 안세영(1위)이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를 2-1(13-21 21-19 21-15)로 물리치고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025.06.08.[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을 제패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스포츠 2025.06.09

두려운 방향

2025년 6월 9일 두려운 방향어린 시절, 자전거 타기에여러 번 실패했습니다.넘어지는 게 두려워 균형 잡는 법을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오랜 시간이 지나대학생이 되어 다시 자전거를 배우던 중,선생님께서는 넘어지는 쪽으로핸들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처음에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일부러 넘어질 쪽으로 핸들을 돌리라는 말이낯설고 두려워 고집스럽게 내 방식대로 시도했지만,계속 넘어지고 말았습니다.결국 선생님의 조언을 따라보기로 했습니다.넘어지는 쪽으로 핸들을 돌리자놀랍게도 균형을 되찾고 자전거를탈 수 있었습니다.익숙해질 때까지 두려움은 여전했지만,때로는 두려운 쪽으로 몸을 내밀어야만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알게 되었습니다.두려움과 어려움 앞에서우리는 종종 뒤로 물러서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따뜻한 하루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