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우승(高尔夫球冠軍) 249

유해란, LPGA투어 첫 우승…아칸소 챔피언십 제패(종합2보)

유해란, LPGA투어 첫 우승…아칸소 챔피언십 제패(종합2보) 송고시간2023-10-02 09:36 최종일 14번 홀 1m 이글…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는 유해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유해란이 마침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고대하던 첫 우승을 따냈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4만5천 달러(약 4억6천만원).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유해란은 데뷔 이후 20번째 출전한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고진영 "우승이다"

고진영 "우승이다" [클리프턴=AP/뉴시스] 고진영이 14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지난해 우승자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시즌 2승,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 2023.05.15.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연장 끝 우승…통산 15승(종합) 1차 연장서 이민지 제치고 '시즌 2승'…이 대회서만 3번째 우승 신인 유해란 4위로 시즌 3번째 '톱1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고진영은 15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골프 첫 우승…‘53억7천만원 잭폿’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골프 첫 우승…‘53억7천만원 잭폿’ LIV 골프 리그 2차 대회 투손 최종 라운드 연장 3차전에서 그린 밖에서 버디 성공해 우승 케빈 나·김시환 등 교포 선수들과 단체전 3위 등록 2023-03-20 오전 8:28:38 수정 2023-03-20 오전 8:31:57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33)가 리브(LIV) 골프 이적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 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리그 2차 대회-투손(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 브렌던 ..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R 고진영 우승, 여왕이 돌아왔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R 고진영 우승, 여왕이 돌아왔다 김상현 승인 2023.03.05 18:16 ‘여왕’ 고진영이 돌아왔다. 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고진영은 오랜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대회 2연패를 기록하였고, 대한민국의 18개 LPGA 대회 연속 무승 기록도 깼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로 게임을 시작한 고진영은 1번 홀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준수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위인 넬리 코다(미국)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코다는 3번 홀에서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고진영과의 타수를 1타 차로 줄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코다는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주저한 사이, 고진영이 8번 홀에서 ..

프로골프 김시우 PGA투어 4승…상금 18억원 획득

프로골프 김시우 PGA투어 4승…상금 18억원 획득 기사입력 2023.01.16 11:02:01 | 최종수정 2023.01.16 15:21:03 세계랭킹 84위 김시우(27)가 722일(1년 11개월 23일) 만에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막을 내린 2022-23 PGA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를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67-67-64-64)로 우승했다. 세계랭킹 203위 헤이든 버클리(26·미국)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상금 142만2000 달러(약 18억 원)를 획득했다. 김시우는 2021년 1월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후 첫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4승째를 거뒀다. 김시우..

김주형, 72홀 노보기로 두달 만에 PGA투어 2승

김주형, 72홀 노보기로 두달 만에 PGA투어 2승 2022.10.10 09:20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주형(사진 20)이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72홀 노보기 플레이로 우승하며 PGA투어의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공동 2위인 패트릭 캔틀레이와 매튜 네스미스(이상 미국)를 3타 차로 제쳤다. 김주형과 마지막까지 공동 선두로 우승을 다툰 켄틀레이는 18번 홀(파4)서 트리플 보기를 범해 공동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주형은 국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도 작전대로..

스무살 김주형, 한국인 최연소 ‘PGA 챔피언’

스무살 김주형, 한국인 최연소 ‘PGA 챔피언’ 0 입력 :2022-08-09 01:54ㅣ 수정 : 2022-08-09 02:07 1R 첫 홀 4타 잃고도 침착한 강심장… 2000년대생 첫 왕좌 올랐다 ▲ 김주형 AP 연합뉴스 첫날 1번(파4)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며 최악의 출발을 했던 김주형(20)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 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의 우승자다. 김주형은 PGA 투어 비회원(특별 임시회원)에서 곧바로 회원이 된 동시에 올 시즌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도 따냈다. 올 초 131위였던 세계 랭킹은 21위가 됐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

전인지, 메이저대회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LPGA 통산 4승(종합)

전인지, 메이저대회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LPGA 통산 4승(종합) 송고시간2022-06-27 05:35 '와이어 투 와이어'로 3년 8개월 만에 승수 추가 한국 '메이저 무승' 7개 대회로 마감…최혜진·김세영·김효주 공동 5위 우승 트로피 든 전인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천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적어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2위 렉시 톰프슨(미국), 이..

36세 지은희, LPGA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36세 지은희, LPGA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최수현 기자 입력 2022.05.30 11:35 만 36세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지은희가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크릭 골프코스에서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경기 도중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크릭 골프코스(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결승전에서 지은희는 열네 살 어린 후루에 아야카(22·일본)와 맞붙었다. 올 시즌 미국 투어에 데뷔한 후루에는 일본 투어 통산 7승을 올린 강자다. 7번홀(파5)까지 1홀 차로 뒤지던 지은희는 8번홀(파3) 버디를 잡아 동점..

이경훈, 한국 선수 첫 PGA 투어 2연패…AT&T 바이런 넬슨 우승(종합2보)

이경훈, 한국 선수 첫 PGA 투어 2연패…AT&T 바이런 넬슨 우승(종합2보) 송고시간2022-05-16 08:53 3라운드까지 4타 차 공동 6위서 역전 'V', 한국 선수가 3회 연속 정상 우승한 뒤 활짝 웃은 이경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5언더파 263타의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63만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