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사춘기’ 털어버리고… 고진영 LPGA 새 역사 쓰다 입력 : 2021-11-22 20:03:40 수정 : 2021-11-22 20:12:33 CME그룹 챔피언십 최종 23언더 日 하타오카 제치고 대회 2연패 한국선수 최초로 상금왕 3연패 다승 1위·올해의 선수까지 달성고진영이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다승 1위, 상금왕 등 개인타이틀을 싹쓸이한 뒤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부상인 롤렉스시계(왼쪽부터), 올해의 선수 트로피,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앞에 놓고 활짝 웃고 있다. 네이플스=AFP연합뉴스 112주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던 고진영(27·솔레어)은 올해 상반기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