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4일 깨달음이란인생에 도움 되는깨달음을 준다면 책은이 세상에 남기는 작가들의 유언이다.매일매일 유언을 쓰는 것처럼 글을 쓰는 삶은자신을 격려하는 일이며, 천국을 미리 맛보는 일이다.내 글쓰기는 실력이 부족하고 거칠지라도 계속되어야겠다. 죽음이라는 불가피한 순간을맞이할 때까지 나의 유언을 먼저나에게 들려주고 싶다.- 송수진의 《다시 '나'의 삶으로》 중에서 -* 깨달음이란작은 죽음 후 다시 태어남과 같습니다.단단한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의 시선입니다.애벌레 때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차원이 달라진 시선입니다. 작가는 매 순간 새로이태어난 시선으로 천국을 미리 맛봅니다. 품어 안은생각과 인고의 세월을 깨달음의 산고를 통해유언처럼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