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아, 사랑한다"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법카 유용' 1심 선고 앞두고 호소오지은2024. 11. 14. 11:57 李, 개인 SNS에 金 향한 편지 게재"그가 썼다는 법인카드, 구경도 못해""죽고 싶을 만큼 미안…얼마나 힘들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김 씨는 지난 대선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당내 경선을 마친 후 민주당 인사 등에게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이 대표는 14일 오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씨를 향해 "아내가 공개소환 수사와 법정에 끌려다니는 장면은 남편 입장에서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렵다"며 "재판받는다며 일찌감치 준비하고 나서는 아내를 볼 때마다 숨이 막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