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분 만에 경기 끝…안세영,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장치혁2024. 11. 24. 19:51[앵커]안세영이 8월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38분 만에 경기를 끝낼 만큼 압도적이었습니다.서주희 기자입니다.[기자]몸상태가 좋은 안세영에겐 적수가 없었습니다. 상대의 까다로운 공격은 재빠른 동작으로 가볍게 걷어내면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구석구석 상대를 몰아부치다 일시에 승부를 결정짓는 필살기도 돋보였습니다.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지난 8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입니다.세트스코어 2-0, 결승상대 중국의 가오팡제를 따돌리는덴 38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안세영은 파리올림픽 이후 고질적인 무릎, 발목 부상 치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