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다녀와서(爬山)

산행 일지

含閒 2007. 2. 12. 09:24

 

산행 기록을 적어 봅니다.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위하여 산행은 참 좋은 것같습니다.

 

2007년 01월 01일(1)  수락산에서 정해년 새해를 맞다. 구름으로 일출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01월 07일(2)  수락산  하산 후 氣밥이 맛있다.

 

          01월 13일(3)  수락산  같은 산이라도 보는 시각과 기분에 따라 다르다.

 

          01월 28일(4)  도봉산  팔 다리가 ...  넘어져 손에 찰과상,  항상 조심해야

 

          02월 03일(5)  삼각산,   北漢山이란 명칭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지? 저녁에 마신 술이 아직...

 

          02월 11일(6)  공작산(강원도 홍천 소재)....공작을 품은 것 같다.

 

          02월 17일(7)  수락산...솔로 등반. 쉬지않고 정상까지 가 보다/힘든다. 모든 일에 휴식이 필요

                             산 아래 보이는 아파트들이 징그럽다. 아웅다웅 살아야만 하나?

 

          02월 25일(8)  도봉산 산행하는 인파 인파   땀을 주중에 쏟지않고 주말 산에다 모두????

 

          03월 03일(9)  수락산.. 濃霧로 산 아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신선의 기분이 이런 것일까?

 

          04월 01일(10) 수락산.. 黃沙가 심하다.초등학교 친구랑 올랐다. 한 달 만이라서 인지 올해 들어

                              제일 힘든 것 같다. 술을 줄이든 체중 조절이 절실하다.

 

          04월 08일(11) 도봉산. 오봉에 올랐다. KBS가 적힌 등산복을 입은 사람이 입산금지구역에                               들어 가려고 실랑이다. 윗사람과 통화 운운하는 모습이 가소롭고 안타깝다.

 

          04월 14일(12) 청계산. 고교 동기들과 청계산에 올랐다. 내려와 옛골토성에서 오리고기와

                             삼겹살 그리고 막걸리에 요구르트를 타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양재역까지 나오는데 한시간 걸렸다. 오는 중에 고교동창의 타계 소식/착잡

 

          04월 22일(13)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보고 오다.

                              강화의 회맛에 취해 헛소리도 많이 하고 집으로.같이 간 님들께 죄송

 

          04월 28일(14) 공작산에 가다. 오는 길에 홍천의 찜질방에서 푹 쉬었다. 저녁의 노래방도......

 

          05월 27일(15) 도봉산. 산 중턱의 낙서가 ....

 

          06월 16일(16) 관악산 국민숲길걷기대회 행사

 

          07월 08일(17) 도봉산, 엄청나게 무덥다.하산 후 불암산 계곡에서 점심

 

          08월 04일(18) 수락산,비가 많이 왔다. 중간에서 쉬다 내려와 동동주

 

          11월 11일(19) 수락산,낙엽이 많다. 氣밥이 맛있었다.

 

          12월 16일(20) 천마산,체중감량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등산하는 사람이 적어 좋았다.

 

          12월 22일(21) 강화 마니산,처음으로 단체 등산 참여, 새로운 분위기가 좋았다.

 

          12월 30일(22) 천마산, 2주 전보다 몸이 훨씬 가뿐하다. 새 해에는 건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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