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Go Dowon早上信)

2015년 11월

含閒 2015. 11. 4. 08:56

2015년 11월 3일

 

그냥 느껴라


행복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은
오직 한가지뿐입니다.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행복을 느끼면 됩니다.


- 크리스 프렌티스의《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살 것인가》중에서 -


* 풀밭에서는
풀향기를 느끼면 됩니다.
꽃밭에서는 꽃향기를 느끼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풀이 되고 꽃이 될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5년 11월 7일

 

 

나의 미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 아니다.
그 경험을 당신이 어떻게
해석하는가가 미래를 결정한다.


- 김정민의《오늘, 행복을 쓰다》중에서 -


* 지금 이 순간 당신의 해석은
어느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까.
잠깐 멈추어 내안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걷어내고
긍정의 빛으로 방향을 틀어봅니다.
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습니다.

 

2015년 11월 24일

 

 

 

 
기쁨의 중심



"내가 바로 기쁨이다!
기쁨은 늘 나의 중심에 존재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지 그것에 주의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언제나 거기에 있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 기쁨은 언제나
우리 안에 존재합니다.
심지어 슬픔의 저 깊은 밑바닥에도
보석처럼 빛나는 기쁨의 조각들이 있습니다.
그 기쁨의 조각들이 슬픔을 이기게 합니다.
기쁨의 중심에 내가 있습니다.
내가 곧 기쁨입니다.

 

2015년 11월 26일

 

 

'경청'이 열쇠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앨런 패들링의《느긋한 제자》중에서 -


* 최근들어 부쩍
'대화'와 '소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열쇠가 '경청'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순서입니다. 귀담아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조언할 수
있습니다. 갈라진 마음이 모아지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2015년 11월 27일

 

 

'나는 살아남았다'



나는 열여섯 살에
강제수용소로 이송됐다.
헝가리계 유대인들 중에서 살아 돌아온
극히 드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나는 목숨을 구했다. 나는 살아남았다.
나는 내 삶을 긍정했다. 내게 있어
확실한 사실은, 이 죽음의 기억을
삶에 대한 기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살아남은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기적입니다.
하루하루 잘 살아남아 내일을 기약하며,
고통의 기억들을 긍정의 기억으로
전환하는 것, 그것이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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