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 金炳淵
年年年去無窮去 년년년거무궁거 해마다 해마다 해는 가고 끝없이 가고
日日日來不盡來 일일일래불진래 날마다 날마다 날은 오고 끝없이 오네
年去日來來又去 연거일래래우거 해가 가고 날이 오며 오고 또 가서
天時人事此中催 천시인사차중최 자연과 인간의 모든 일 그 속에서 이루어지네.
無題 金炳淵
年年年去無窮去 년년년거무궁거 해마다 해마다 해는 가고 끝없이 가고
日日日來不盡來 일일일래불진래 날마다 날마다 날은 오고 끝없이 오네
年去日來來又去 연거일래래우거 해가 가고 날이 오며 오고 또 가서
天時人事此中催 천시인사차중최 자연과 인간의 모든 일 그 속에서 이루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