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句.최항(崔沆),고려 초기의 명신.
滿庭月色無烟燭만정월색무연촉 뜰에 가득한 달 빛은 연기 없는 촛불이요
入座山光不速賓입좌산광불속빈 방안에 드는 산경 빛은 초대 않은 손님인데.
更有松絃彈譜外갱유송현탄보외 이 보다 더함은 소나무가 악보없이 곡을 타니
只堪珍重未傳人지감진중미전인 홀로 듬뿍 즐길 뿐 사람에겐 전하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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