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絶句 / 崔沆

含閒 2014. 12. 22. 15:58

 絶句.최항(崔沆),고려 초기의 명신.

 

滿庭月色無烟燭만정월색무연촉   뜰에 가득한 달 빛은 연기 없는 촛불이요
入座山光不速賓입좌산광불속빈   방안에 드는 산경 빛은 초대 않은 손님인데.
更有松絃彈譜外갱유송현탄보외   이 보다 더함은 소나무가 악보없이 곡을 타니

只堪珍重未傳人지감진중미전인   홀로 듬뿍 즐길 뿐 사람에겐 전하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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