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유해란,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서 2연승 도전김경윤2025. 5. 6. 09:41 디펜딩 챔피언 코르다는 올 시즌 첫 승 조준우승 트로피 든 유해란 [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일군 유해란이 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유해란은 9일(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690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한다.유해란의 기세는 남다르다. 그는 5일에 끝난 신설 대회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자신의 최다 언더파 기록인 26언더파 262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