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최경주, 상금랭킹 2위 상승…약 39억원
마이데일리 | 김용우 | 입력 2011.07.04 09:50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 & T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경주(SKT)가 상금랭킹에서 2위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 아로니민크GC(파70·7237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쳐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13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한 닉 와트니(미국)에 이어 2타 뒤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준우승 상금 66만 9600달러를 추가한 최경주는 올 시즌 상금합계 366만 5704달러(약 39억원)를 벌어들여 4위에서 두 단계 오른 2위로 올라섰다. 지난 해 최경주는 219만 9962달러로 33위에 그친 바 있다.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닉 와트니(미국)는 418만 9233달러를 기록하며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최경주는 페텍스컵 포인트에서도 262점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경주는 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 아로니민크GC(파70·7237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쳐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준우승 상금 66만 9600달러를 추가한 최경주는 올 시즌 상금합계 366만 5704달러(약 39억원)를 벌어들여 4위에서 두 단계 오른 2위로 올라섰다. 지난 해 최경주는 219만 9962달러로 33위에 그친 바 있다.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닉 와트니(미국)는 418만 9233달러를 기록하며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최경주는 페텍스컵 포인트에서도 262점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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