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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 500억 재산 예술계에 기부

含閒 2010. 10. 5. 09:11

원로배우 신영균, 500억 재산 예술계에 기부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원로배우 신영균(82) 신영문화예술재단 이사장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 원대의 재산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신 이사장 측은 "서울 명보극장과 국내 최대 영화박물관제주 신영 영화박물관을 영화계와 문화예술계공유재산으로 기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 이사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신 이사장은 1960년 조긍하 감독의 '과부'로 영화계에 데뷔해 300여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15대와 16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