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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2년 만에 전영오픈 탈환… 국제대회 4연속 우승 [뉴시스Pic]

含閒 2025. 3. 19. 07:21

배드민턴 안세영, 2년 만에 전영오픈 탈환… 국제대회 4연속 우승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2025. 3. 17. 08:45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시상대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2-1(13-21 21-18 2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이날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1(13-21 21-18 21-18)로 제압했다.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우승을 달성했던 안세영은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등 올해 열린 4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 4번의 국제대회에서 한 차례도 지지 않고 20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1(13-21 21-18 21-18)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중국의 왕즈이가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과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1(13-21 21-18 21-18)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1(13-21 21-18 21-18)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1(13-21 21-18 21-18)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중국의 왕즈이가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과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1(13-21 21-18 21-18)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왼쪽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1(13-21 21-18 21-18)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을 꺾고 우승하면서 포효하고 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2-1(13-21 21-18 2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왼쪽)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를 마친 뒤 왕즈이(중국)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세영이 2-1(13-21 21-18 21-18)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2-1(13-21 21-18 2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25.03.17.

 

[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수여받고 2위를 차지한 왕즈이(중국)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5.03.17.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