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작품(書法作品) 192

[스크랩] 소동파시/초민 박용설

출처 : 양천서루의 한묵글쓴이 : yichon 원글보기메모 :  구름 소식  흐리고 개이고 아침저녁 몇 번 바뀌는가? 나도 허공에 몸 맡기고 살아간다네. 무심코 생긴 터에 돌아가도 그만인걸, 흰 구름 너는 어찌 나를 그리 닮았느냐!  望雲樓   蘇軾(宋)  陰晴朝暮幾回新 (음청조모기회신) 已向虛空付此身 (이향허공부차신) 出本無心歸亦好 (출본무심귀역호) 白雲還似望雲人 (백운환사망운인) 이른바 신법당(新法黨), 구법당(舊法黨) 사이의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벽지로 유배를 가고 으로 곤욕을 겪는 등 수없이 많은 인생 전환을 통하여 소동파는 자신의 모습이 허공에 무심히 피어올랐다가 또 사라져 없어지는 흰 구름과도 같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를 시로 옮겨놓은 것이다.

[스크랩] 摩阿般若波羅蜜多心經8폭병풍/춘강書

반야심경 揭帝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마아반야 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 皆空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