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나서(讀書後)

유림6

含閒 2007. 2. 20. 14:42

論語  述而篇

 

 

15. 子曰 飯疏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니     
         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不義而富且貴는  於我에  如浮雲이니라.
   불의이부차귀    어아    여부운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있어도 즐거움이란 그속에있으며     
   의롭지 않은 부와 귀는 나에게는 하나의 뜬구름과 같다. (세상을 달관한 공자님의 생활철학) 

 

 

大學  三綱領 八條目

 

 

明明德

格物 致知

誠意

齊家

治國

平天下

新民

正心 修身

止於至善


...퇴계 묘비[退陶晩隱眞城李公之墓]

 

 

詩經 考槃(곽양이 부른 시경의 고반)

考槃在澗 碩人之寬
獨寐寤言 永矢勿暄*
考槃在陸 碩人之軸
獨寐獨宿 永矢勿告

 

즐겁게 산골짜기에 숨어 지내니, 큰사람의 너그러움이라.
홀로 잠들고 홀로 말하니, 이 뜻을 영원히 잊지 않으리라.
즐겁게 구릉에 숨어 지내니, 큰 사람의 유연함이라.
홀로 잠들고 홀로 지새니, 이 뜻을 님에게 영원히 알리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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