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우승(高尔夫球冠軍)

김세영 '대선배 박세리와 함께 잡은 트로피'

含閒 2017. 5. 8. 10:52

김세영 '대선배 박세리와 함께 잡은 트로피'

뉴스엔 입력 2017.05.08. 08:25 

김세영(24 미래에셋자산운용)이 5월8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6,804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번째 대회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총상금 120만 달러, 한화 약 13억5,000만 원) 결승전서 아리아 주타누간(태국)에 1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세영은 지난 2016년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첫 우승과 LPGA 통산 6승을 신고했다.

이날 김세영이 LPGA 전설 박세리, 줄리 잉스터(미국),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함께 우승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