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墨竹圖(제묵죽도);대나무 그림에 부쳐...청 鄭燮(정섭)
衙齋臥聽蕭蕭竹(아재와청소소죽) 관사에 누워 대나무 사그락거리는 소리 듣는데
疑是民間疾苦聲(의시민간질고성) 백성들이 고통에 신음하는 소리인가 하였네
些少吾曹州縣吏(사소오조주현리) 이 몸 비록 작은 고을 낮은 벼슬아치이지만
一枝一葉總關情(일지일엽총관정) 가지 하나 잎 하나에도 온통 마음이 쓰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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