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

10. 인도 타지마할

含閒 2010. 11. 3. 17:29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입니다.
순위 10위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인도의 타지마할.
원어명 Taj Mahal
소재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아그라 교외 아그라성(城) 동쪽 약 2km
건립연도 1648년
건립자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
건축양식 이슬람 건축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州) 아그라시 교외 아그라성(城) 동쪽 약 2km,자무나강이 바라보이는 곳에 만들어진 궁전형식의 묘묘(墓廟)이다.

타지마할이란 '마할의 왕관'이라는 뜻으로,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이 애비(愛妃) 뭄타즈 마할을 위하여 세운 것이다.

1632년부터 22년 동안 국가의 재정이 기울어질 정도의 거액을 들여 완성하였고, 전제국(全帝國)의 재보(財寶)와 미술 ·공예품을 한데 모아놓았다.

(영면한 샤 자한의 왕비 뭄타즈 마할의 유골이 든 관)

대문을 들어서면, 길 중앙에 있는 일직선의 풀이 양 옆의 나무의 녹색을 비추고, 우유 빛깔의 대리석으로 된 돔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태양 광선은 대리석을 그물모양으로 투조(透彫)한 2중장치를 통하여 돔 내부에 이르도록 설계되어 있고, 그곳에 황제부처의 묘관을 안치하였다.

특히 달밤의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은 형언할 수 없으며, 인도 페르시아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서 세계적으로 이름높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타지마할에서 만난 인도의 여인들)
(타지마할 모스크)
아그라성.

야무나강 서쪽 언덕에 있으며 16세기 중반 무굴제국 제3대 황제 악바르가 제국의 수도로 건설하였다. 성벽과 성문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져 '붉은 성'이라고도 부른다. 17세기에 제6대 황제 아우랑제브가 바깥 성채를 건설하고 이중으로 된 성벽 사이에 물길을 설치하였다.

(아그라성--Red Fort 로 불린다)

성벽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둥근 성루를 설치해 놓았고, 벽에는 활을 쏘기 위한 작은 틈이 나 있다. 입구는 서쪽의 델리문과 남문인 아말싱그문이 있으며 성 안에는 궁전·모스크·시장·주택지구 등이 있었다.

(아그라성 내부에 있는 모스크)

궁전은 대부분 샤자한이 지었는데, 대표적인 건물은 악바르가 지은 자한기르궁전이다. 건물 벽면은 붉은 사암으로 지어 흰 대리암 상감을 입혔다. 파사드는 좌우대칭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 양끝에는 차토리(작은 탑)가 올려져 있다. 중앙에는 안뜰을 두었고, 남북의 홀은 기둥들보 구조로 되어 있다. 돌로 된 차양을 받치고 있는 까치발에는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이 빈틈없이 새겨져 있다.

모스크로는 성 중앙부 고지에 1648∼1655년 세운 모티 마스지드(진주모스크)와 궁녀들의 예배당인 나기나 마스지드(보석모스크), 황제의 개인 예배실인 미나 마스지드(주옥모스크) 등이 남아 있다. 모티 마스지드는 건물 전체를 흰 대리암으로 만들었으며 지붕 위에는 차토리가 늘어서 있다.

1983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인도 대통령 궁)
(인도 대통령 궁)
(인도 결혼식 장면)
(인도 어느 학교의 고적대원들)
(인도의 교통수단중의 하나인 릭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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