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

8. 호주 시드니

含閒 2010. 11. 3. 17:27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입니다.
순위 8위 오페라 하우스의 도시 호주 시드니.
(시드니 하버 브릿지...관광객들은 브릿지 아치를 올라 걸어갈 수 있다)

시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州)의 주도(州都)이다.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

위치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
인구 약 393만 5000명(1997)

(시드니 본다이 비치)
(휴양지 골드 코스트 비치)

인구 약 393만 5000명(1997)이다. 시드니 대도시권은 서쪽 블루산맥, 북쪽 호크스베리강(江), 남쪽 보터니만(灣)까지 뻗어 있으며, 전국 인구의 약 1/4이 몰려 있는 이 나라 최대의 도시이다. 중생대의 사암층의 대지와, 서쪽 내륙에는 이암질(泥岩質)의 파랑상(波浪狀)의 저지를 사이에 두고 해발고도 1,000m 전후의 블루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이 대지의 계곡은 하류지역에서 익곡(溺谷)을 이루어 포트잭슨만(灣), 보터니만 등을 이룬다.

포트잭슨만의 남안 일대는 세계 3대 미항(美港)의 하나인 시드니항의 항역(港域)이 되어 있다. 이 항구에서는 호주 무역액의 1/4, 뉴사우스웨일스주 무역액의 3/4을 취급한다.

(시드니의 야경..시드니 타워가 보인다)

온화한 기후로도 유명하며, 연간 평균기온은 17.6℃, 가장 더운 달이 21.9℃, 가장 추운 달이 12.3℃로 연교차가 적다. 연평균강수량은 1,205mm이며,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르다.

1788년 1월 26일, 보터니만으로부터 포트잭슨에 들어온 총독 A.필립은 유형수(流刑囚) 770명, 군인 250명을 데리고 이곳에서 최초의 식민지 건설을 개시하였다.

시드니라는 이름은 당시 영국의 각료였던 시드니경(卿)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 후 시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 개발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천연의 양항(良港)이라는 점과 육상교통로의 요지라는 사실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1842년 시제(市制)가 시행되었고, 1851년 부근의 배더스트에서 금이 발견된 후로 인구가 급증하였다.
시드니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이기도 하며, 시드니대학(1850년 창립) ·뉴사우스웨일스대학 · 로마가톨릭교회, 성공회 교회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국립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고, 오페라 하우스도 1973년에 완성되었다.

또 시내에는 2개의 국립공원(300km2)과 자연보호지 이외에 하이드파크, ·센테니얼파크 등의 공원 ·정원과 각종 경기장이 있다.

(하이드 파크)

또한 포트잭슨만과 남쪽의 보터니만은 경치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테마파크 씨월드)
(갭 파크)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호주 개척의 출발점이 된 도시로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주의 주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에 세워진 시드니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보다 더 국제적인 도시로 받돋움 하고 있으며 전세계 도시평가에서도 근간에 연속 3년간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의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남위 34°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캔버라, 북쪽으로는 포트스테판과 이어진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과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페라하우스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왼쪽으로는 ‘코트 행어’라는 별명을가진 하버 브릿지가 완만한 호를 그리며 맞은 편 만으로 뻗어있다. 시내을 걸으면 고층 빌딩이 빽빽히 서있는 지대도 있으며, 시내중심가에는 푸드 타운(food town)이 많이 있고 시드니 타운면적은 약 4,070 ㎡이고, 타운 주변 교외지역까지 합치면 2,103 ㎢ 이라는 엄청난 면적으로, 인구에 비해 땅이 넓기 때문에 공원과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다.
차나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시내중심가를 벗어나 바다쪽 교외로 나가면 본다이 비치나 맨리 비치 등 아름다운 전망과 경치를 자랑하는 해변이 있어 해수욕이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시드니의 역사
호주 최대의 도시로 1770년 제임스 쿡 선장이 이끄는 탐험대에 의해 시드니 항만이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1788년 최초의 영국 이민선단이 서큘러 키에 상륙하여 이민역사를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대륙의 안쪽을 향해서 개척을 시작했다.
이민자들이 최초로 도시를 만든 곳은 서큘러 키와 근접한 록스이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탈바꿈되어 아름답게 정비되었지만 이러한 록스에 도시의 기초가 세워지기 이전인 불과 200년 전만 해도 시드니는 바위 투성이의 황량한 들판이었던 것이다. 바위를 깨고 길을 만들고 교회나 관공서를 직접 세운 것은 영국에서 끌려온 죄수들이었던 것이다.

기후
온대성 기후대에 속하나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은 약 30℃이나 습도가 높지 않아 쾌적하며 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일년내내 지내기 좋은 날씨이다. 봄은 9~11월, 겨울은 6~8월로 사계절이 우리나라와 정반대이다. 겨울은 평균기온이 15 ℃로 따뜻한 편이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대한 간단한 소개
새로운 1천년, 밀레니엄의 새벽을 밝혔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전 세계 200여 개국, 1만5천 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지구촌 최대 규모의 축제가 2000년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드니에서 열렸다.
천혜의 자연환경, 특이한 생물들의 서식지로도 유명한 호주의 수도에서 열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은 대회 마스코트 선정에서부터 두드러졌었다. 이전 올림픽과 달리 시드니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모두 셋, 즉 트리오 마스코트(Trio Mascot)였던 것이다. '시드니'에서 이름을 딴 오리너구리 '시드(Syd)'와 가시두더지 '밀리(Millie)', 오스트레일리아 산 물총새 '올리(Olly)' 가 바로 그들이다. 모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독특하게 발견되는 동물들로, 특히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알을 품는 포유류다.

(느림보 잠보 코알라)
(이종격투기 선수 캥거루....캥거루 앞에서 먹이 가지고 장난치면 KO당할 수 있다)
(불루 마운틴 전경)
(세자매봉)
(서울 8332 km)
(호주에서는 스카이다이빙,행글라이딩,패러글라이딩,서핑...등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탠덤 스카이다이빙.....앞 쪽이 초보자, 위 쪽은 전문가 스카이다이버)
(2인승 모터 글라이더)
(범선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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