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읍시다(哈哈)

3행시 맛소금

含閒 2010. 10. 4. 09:23

행복한 유머  

 

3행시 맛소금

 

애인버전


맛:맛도 좋은기라
소:소리도 더 좋은기라.
금:금방하고 또하자.

 

 중년부부 버전


맛:맛도 없데이
소:소리는 더 싫데이
금:금방하고 끝내자.

 

 깡패버전
맛:맛(맞)고 할래 그냥 할래
소:소리내면 죽는다.
금:....까페에서

 

 

처제의 일기


 처가집에 다니러 갔을때의 일이다.
작은 방에서 집사람 웃는 소리가 들린다.
뭔가 재미있나 보다. 궁굼해 하려는데,
집사람이 방안에서 나와서 작은 책을 보여 준다.
일기장 같다.

"이거 뭔데?"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여기 한번 읽어봐 당신 처음 본날 쓴거야"

"이런거 봐도 돼?"

"글쎄 한 번 봐"

남의 일기장 같은 걸 봐서는 안된다는걸 잘 알지만,
집사람의 집요한 권유 때문에
처제의 일기장을 건내받아 집사람이 펴 준 페이지를 봤다.
나를 처음 본 날, 쓴 일기라고 한다.


저런 옥동자를 델구 오다니..드디어 언니가 미친 것 같다...^(^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철수에게 물었다.
’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그러자 철수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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