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청자 어머니의 고귀한 무기구입 안보 성금 … | |
박지원, 강기갑, 정세균은 친북 이념 위한 안보 말고 국가위한 안보하라! | |
양영태, dentimes@chol.com |
등록일: 2010-06-16 오후 7:36:33 |
국가안보에 써달라면서 1억을 청와대에 기탁한 윤청자 어머니의 갸륵하고 드높은 애국심에 대해 우리는 무슨 말로 그분의 애국심에 감사를 표현해야할지 실로 감격스럽다. 북한의 기습어뢰에 폭침된 천안함 46용사인 고(故)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67)씨는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렇지 않아도 막내 잃고 하루하루 사는 게 지옥 같았는데 그 이야기(참여연대가 UN에 서한을 전달한내용)를 듣고 분하고 가슴이 터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라고 울분을 삭히질 못하였다고 한다. 지난 11일 참여연대가 UN안보리에 반국가적인 서한을 보낸 일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지난 14일 청와대 오찬초청으로 모인 다른 가족들로부터 참여연대의 만행소식을 전해 듣고 속상한 마음에 천안함 침몰이후 언론보도를 피해오다가 이 날 견딜 수 없는 분노의 감정을 터트린 것 같다. 윤청자씨의 말을 음미해보자. “배울 만큼 배웠다는 사람들이 대체 왜 가족들 가슴에 피 멍드는걸 모르는지, 나 같이 못 배운 농사꾼만큼도 생각을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참여연대를 향한 그 울분스러운 마음- 자식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나라 지키다 산화한 국군 용사들의 어머니들은 종북 세력인 참여연대의 이적 질 행위를 보고 어떻게 그 고통을 참을 수 있었을까? 파렴치한 국가위신파괴와 국가안보파괴를 일삼고 있는 친북 종 북 세력의 반역적 이적 행위를 규탄하듯, “1억 원이란 돈이 적지만 무기구입에 사용해 우리 영해영토에 한 발짝이라도 침범하는 자들을 응징하는데 사용해 달라”는 윤청자 어머니의 말에 종 북 친북 세력들은 어떤 감회를 느끼게 될까. 더욱이 정치인들에 대해 그 소박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털어 놓았다 “정치하시는 분들은 제발 안보만큼은 하나 되고 한 목소리가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 말고, 당을 위한 안보를 부탁한다.”는 윤청자 어머니의 말은 정세균과 박지원, 강기갑 의원들이 가슴깊이 귀담아 들어야 할 말인 것 같다. 윤청자 어머니는 ‘천안함 46용사’ 영결식에서 강기갑 국회 공중부양 폭력의원 앞에서 “왜 북한에 퍼주느냐, 이북 놈들이 쟤들을 죽였다. 정치만 잘하시라. 이북 주란 말 좀 그만 하시라, 피가 끓는다.”고 고함을 치며 오열한바있다. 농사를 짓고 있는 농사꾼인 이 윤청자 어머니의 애국심을, 정치하는 대한민국 정치꾼들이, 정치인들이, 정치가들이 경청하며 가슴에 깊이 새기길 바랄 뿐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스발행인 양영태(전서울대초빙교수·치의학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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