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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GO "한상렬 목사, 남북관계 경색 힘들어 해"

含閒 2010. 6. 14. 09:58

멋진 곳에서 교회 하나 만들어 선교 활동이나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의 평양이 제일 좋을 듯)

 

전북NGO "한상렬 목사, 남북관계 경색 힘들어 해"

北통신 "한상렬 목사 방북"
당국이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6.15공동선언 1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남측 인사들의 방북을 불허한 가운데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이 평양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사진과 함께 "남조선 통일인사 한상렬 목사가 평양에 도착해 비행장에서 안경호 위원장을 비롯한 6.15공동선언 북측위원회 성원들이 그를 동포애의 정으로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전북진보연대는 1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힌 한상렬 목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의 방북 동기에 대해 "남북관계 경색에 힘들어 한 한 목사가 결단을 내린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 목사와 함께 통일운동을 해 온 방용승 전북진보연대 공동대표는 "한 목사가 5.18을 전후해 단식기도에 들어갔는데 언론 보도로 방북 사실을 알았다"며 "정부가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6.15공동선언 10주년 기념행사에 남측 인사들의 방북을 불허하자 작심하고 평양에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진보연대도 이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한 목사가 조직에 피해가 가지 않게 혼자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조선 통일인사인 한상렬 목사가 평양에 도착해 비행장에서 안경호 위원장을 비롯한 6.15공동선언 북측위원회 성원들이 그를 동포애의 정으로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통일부는 천안함 사태에 따른 대북조치로 지난달 24일부터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을 제외한 일체의 방북을 불허하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당국은 한 목사의 방북을 승인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부인 이강실 목사와 함께 1986년 '한몸평화통일공동체'를 기치로 전주시 동완산동에 고백교회를 설립했으며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충청일보 = 조신희

 

 

친구가 보내온 기도 내용입니다.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순교?????'

 

인물사진 
           

            목사, 

          사회기관 단체인 
 
출생1950년 (전라북도 임실)
소속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가족 배우자 이강실
학력 전북대학교 농화학
경력2007~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지도위원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중앙 공동의장

 

 한상렬 목사 평양교회에서 행한 기도문


 창조의 주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죄인은 통일의 성지이자 혁명의 도시 평양에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이명박 괴뢰 도당이 하루 빨리 위대한 장군님과 통일의 선구자 김대중 선생이

이룩한 6.15 공동 선언을 지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과
인민의 영웅 권오석 동지의 사위 노무현 대통령과 이룩한
10.4 선언도

하루 빨리 실천할 수 있도록

이명박 괴뢰 정부를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극악무도한 미제와 한 통속이 되어 천안함 폭침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이명박 괴뢰 정부를

벌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명박 괴뢰 정부가 미제와 합심하여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지도자이자 21세기 태양이신 장군님을 얼마나 괴롭혔으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모든 남북 합의를 파기한다고 고뇌에 찬

일갈을 토하셨겠습니까.

 

있지도 않은 사실을 유엔이다 안보리다 하며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을 제제하여야 한다는

마귀와 같은 이명박 괴뢰 정부를 멸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국가 보안법을 하루 빨리 폐기할 수 있도록 남한의 모든 동지들이 힘을 합쳐

이명박 괴뢰 정부와의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윗과 같은 지혜를 주시옵소서.

 

미제들이 한반도에서 당장 철수할 수 있도록 모든 동지들이
한 마음으로 미제와 싸워
승리할 수 있도록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통일은 우리끼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위대한 6.15 공동선언 10주년기념 행사를 위해 많은 동지들이

혁명의 도시 평양을 방문하려 하였으나

있지도 않은 천안함이다 뭐다 해서 방북을 일체 금지 시킨 탓에
이 죄인이 홀홀 단신 10주년 행사에 참석코자

오직 통일의 일념으로 천신만고 끝에 평양에 도착하였습니다.

 

 인류를 사랑하시고 평화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소원은 오직 통일입니다.
 

명박 괴뢰정부가 6.15 공동 선언을 실천하므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그토록 갈망 하시던

고려 연방제가 이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부족한 이 죄인 한상렬은
오는 8월 15일 판문점을 통해 떳떳하고

당당하게 남한에 돌아 가려 합니다.

 

이명박 괴뢰 정부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만을 갈망하여
방북한 이 죄인을
 탄압한다면 이 죄인은 순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의 순교를 계기로 모든 통일 세력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이 한반도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이 바라옵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상렬 `선교하러 인도 간다' 속여 밀입북

연합뉴스 | 입력 2010.09.09 15:32 | 수정 2010.09.09 15:38

국보법 위반 구속기소…"교류협력을 이적활동에 악용"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9일 정부 승인을 받지 않고 밀입북해 북한 공작원과 만나고 북한 체제 등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한상렬 목사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 목사는 6월12일 중국 선양과 베이징을 거쳐 항공편으로 평양을 방문해 지난달 20일까지 70일 동안 북한에 머물면서 북측의 고위 관계자와 공작원을 만나고 북한의 선군정치와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목사는 2008년 8월 촛불시위 당시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같은 해 11월 `법원 허가 없이 외국으로 출국하지 못한다'는 등의 조건을 달아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선교 활동을 가장해 제3국을 통한 밀입북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 2월 전북경찰청에 `선교지도 방문차 인도로 출국하겠다'는 내용의 출국가능 확인요청서를 내 법원으로부터 확인서를 발부받았고, 이 확인서를 이용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북한 체류 기간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안경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리창덕 민화협 사무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회합해 각종 이적동조 활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목사는 6월22일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침몰은 이명박식 거짓말의 결정판"이라며 정부의 조사결과를 비판했고, 다음날 자신의 환영 군중집회에서는 "우리는 민족반역자 이명박을 기필코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이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천안함 대책 등을 비난했다.

2005년 9월 인천 맥아더동상 철거투쟁을 주도한 혐의와 2006년 4월 통일연대 간부들과 함께 방북해 북한 공작원에게서 반미투쟁 강화, 평택 미군기지 투쟁 등의 지령을 받아온 혐의도 그의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검찰 관계자는 "남북교류를 빙자해 북한 공작원과 비밀리에 접촉하고 반미투쟁 지령을 받아 이행하는 등 교류협력을 이적활동의 장으로 악용한 사건"이라고 말했다.